원래 타사의 xxx 엘리트 제품과 3600X 조합으로 사용 중이었으나
간혈적 부팅 불량 문제로 AS요청했으나 센터에서는 정상이라고 그러고...
짜증나서 MSI MAG B550M 박격포 WIFI 모델로 새로 샀습니다.
(구매는 위메프에서 추천 5% 적립되는 링크 타고 가서 샀습니다)
조립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MB - MSI MAG B550M 박격포 WIFI
VGA - 이엠텍 스톰 듀얼 X 지포스 GTX 1060 3G
CPU - AMD 라이젠 5 3600X
RAM - 삼성 DDR4 8G PC4 21300 * 2ea
쿨러 -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케이스 - NZXT H710i
SSD - 삼성 970 EVO NVMe M.2 512G
아래는 먼저 구성품 사진입니다.
첨에 뜯어보고 메인보드 무게에 좀 놀랐습니다.
아마도 방열판 때문인거 같은데
기존 보드가 ATX 사이즈고 요놈이 M-ATX 인데 이게 훨 더 무겁네요
사제 쿨러조립하려고 쿨러 서포터는 분리한 상태입니다.
백패널이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처음에 저 동그란 안테나 구멍이 뭔가 했는데...
와이파이 안테나를 2개 꼽게 되어있더군요...
일차로 쿨러를 조립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M-ATX가 작긴 하더군요... 쿨러 조립하고 보니 더 작아보이는
그런데 아직 쿨러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저 처럼 저런 쿨러는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 다음 사진 보세요...
메인복드 보시면 왼쪽에도 옹벽처럼 방열판이 있고
아래쪽에 백패널쪽에도 방열판이 있습니다.
제 쿨러는 4군데 모퉁이를 손으로 쪼으는 타입인데
아래 사진 보시면 감이 오실지 모르겠으나
저 쿨러에 싸여있는 부분의 스크류 쪼으기가 겁나 빡셉니다 ㅠㅠ
여차 여차 되긴 한데...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
케이스에 조립을 끝내고 부팅한 사진입니다.
휑... 하죠 ?? ㅡㅡ??
이 케이스가 이렇게 큰지 모르고 구입했는데
첨체 박스 뜯고나서 반품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케이스가 쓸데없이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제 케이스에만 해당되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제 케이스의 케이블 가림판이랑 SATA Cable 꼽는 구멍이랑
살짝 간섭이 있네요... 아예 끼우지 못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조립 다 하고...
혹시나 또 부팅불량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조마 조마 했는데...
ㅎㅎㅎ
깔끔하네요... 이틀간 계속 사용하면서 이래 저래 해봤지만 전혀 문제없네요...
아래는 MSI 에서 제공하는 Dragon Center 라는 어플인데
이걸 까니까 자동으로 오버가 되는것 같습니다.
원래 3600x 가 3.8G 인가로 알고 있는데.. 4.25G로 나오네요
아직 Over는 잘 몰라서... 이 부분은 좀 더 공부해보고 해보려 합니다.
제가 게임은 와우밖에 안하는데
현재 제 사양에서 와우 풀옵 기준으로 아래처럼 오그에서 75fps 전후로 왔다 갔다 하네요
불량 현상에 욱해서 좀 무리해서 상급으로 간거라
기능을 제대로 활용 못해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