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z490i unify 구입후 대략 3주 정도 사용정도 되었습니다.
쿨러 교체하는 김에 작성해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세어 H5 SF 쿨러입니다.
TDP 91W라 그런지 발열 해소가 영 안되네요.
곧 설치될 Cryorig R1 Universal 쿨러입니다. 직거래로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바로 사왔습니다.
TDP 250W 공랭쿨러로 녹투아와 동급이라는 리뷰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 쿨러 제거했습니다. 보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드 전원부 부분입니다. 초크에 써멀패드가 잘 밀착되어있습니다.
Z490 ITX 추천보드로 MSI Z490I Unify와 기가바이트 Z490I Aorus Ultra가 거론되는건 훌륭한 전원부 발열 대책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방열판 윗쪽을 보면 팬커넥터가 보입니다.
좌측부터 CPU, 펌프, 시스템팬 커넥터입니다.
바이오스 상에서 PWM모드와 DC모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드 우측입니다.
SATA포트 4개, USB 3.2 Gen1 헤더 1개, USB 3.2 Gen2 헤더 1개가 보이네요.
(USB 3.0 -> USB 3.1 Gen1 -> USB 3.2 Gen1 모두 같은 단어입니다)
특히 USB 3.2 Gen1 헤더 아래엔 EZ Debug LED가 있어서 오류 발생시 문제가 되는 부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쿨러를 장착하면 되는데 장착이 안되서 보니까 IO쉴드쪽 방열판과 간섭이 있네요
바깥쪽 히트파이프와 간섭이 나는것 같습니다...
결국 옆으로 돌려서 설치는 했습니다만 확실히 정상적으로 설치했을때보다 발열 해소가 덜 되는 모습을 보이네요.
10700K가 잘 인식된 모습입니다.
CPU-Z도 MSI테마버전이 따로 있길래 메인보드에 맞춰서 설치해봤는데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