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곳의 세탁기
대우의 공기방울세탁기
모델명은 DWF-101EM 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자취하는 집의 옵션이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옵션은 아니었죠~
그래도 제 옷들의 때나 냄새를 제거해 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입니다.
제품이 오래된 느낌이 있죠~
색도 조금은 올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우라는 대기업의 회사 제품이고
A/S 기간도 구입부터 5년은 무상이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세탁기 내부를 보시면 옆의 전체적인 부분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지만
제품의 밑판이나 측면의 위치해 있는곳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것을 보시실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자나 하실수 있지만
최근에 세탁기를 구입하려고 알아본 결과
플라스틱보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이용하게 되면
조금은 더 깨끗한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그만큼 비싸지는 거구요.
가격차이가 나는게 기 이유인거 같기도 합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 플라스틱보단 스테인리스 제품이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제가 세들어 사는 자취방이라서
가성비 제품으로 구성해주신거 같습니다.
세제를 투입하는 곳이 저렇게 상단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제를 저곳에 넣고 슬라이드 식으로 밀어넣으면
이후 물이 나오면서 세제들이 섞여 풀어지게 되더라구요.
저는 저곳에 꼭 세제를 넣고 물을 넣어서 이용하는데
세제들이 조금은 더 잘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우 제품의 이름과 공기방울 세탁기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이 제품의 상단 왼쪽에 보시면 나오고 있습니다.
대우의 공기방울세탁기
모델명은 DWF-101EM 이라는 제품인데요
지금은 에너지효율등급이 많이 바뀌었다고하는데
이때나온 제품의 효율등급은 1등급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10kg의 크기로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충분한 사이즈의 세탁기입니다.
이불도 세탁이 가능해서 가끔 이불을 빨고 있습니다.
겨울옷도 충분히 세탁이 가능해서 1년 내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이제는 3년이 넘게 살고 있는데
세탁기를 1주일에도 2~3번은 꼭 돌리고 있어요.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혼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세탁력과 크기였습니다.
일주일에 여러번 돌려도 크게 문제없이 잘 돌아가더라구요.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빨래를 하는 공간이 조금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구요
다양한 코스로 인해서
간단한 세탁이나 이불세탁 등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뜨거운 물도 이용을 할 수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이 조금 더 많았는데요.
그런데 가끔 수평이 안맞는지 굉음을 내면서 탈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때엔 잠시 멈췄다가 세탁기를 움직이고 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수평을 맞추는 것이 따로 나와있지 않아
감으로 맞췄어요...
그리고 옷에서 약간 냄새가 나거나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는데
아무래도 세탁기가 플라스틱으로 많이 이루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세탁기 청소하면 스테인리스도 때가 많지만
보다 더 많은 때를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세탁기 청소 세제를 이용해서 청소를 했는데
어마어마한 물때가 나와서 너무 놀라기도 했는데...
어쩔수없죠... 조심히 잘 사용하고 이사가야하는 기분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불만족스러운 사용은 아니지만
조금은 더 좋은 제품을 이용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세탁기능과 혼자서 사용하는 세탁기임을 감안했을 때에는 만족스런
세탁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