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로드자전거에 입문하려 알아보고 친구추천으로 매장가서 산

2015 트렉 1.1 이에요

사이즈가 L(56사 이즈)밖에 없어서 권장신장보다 살짝 크지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에 우선순위를 두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모델입니다.

좋은 브랜드에 잘 나온 색감, 입문급 무난한 구성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2015 트렉 1.1 은 시마노사의 신형 클라리스 드라이브 트레인 과

트렉의 100시리즈 알파 알미늄 을 사용하였으며

우수한 레이스 능력을 위한

버티드 가공으로 레이스 레디 프레임으로 설계되었되요.

가성비가 좋고 내구성이 좋은 자전거는

출퇴근용으로 구매해서 5년넘게 고장이나 빵꾸한번 안나고 잘타고 출퇴근하고 있어요.

집에서 15~20분정도 거리를 매일 비오거나 눈이오거나 바람이불거나

5년 넘게 자전거로 출퇴근중이에요 교통비 계산해보니 약 300만원 넘게 아꼇더라구요

시마노 구동계의 특징은 부드러운 변속감과 내구성이 좋아요

구동계의 등급으로는 입문용,중급용,상급용으로 나뉘며

입문용은 클라리스, 소라급이 있고

중금용은 티아그라,105급이 있으며

상급용은 울테그라,튜라에이스급이 있답니다 참 다양하죠

물론 위로올라갈수록 성능이 월등하며 가격도 비싸지겠죠

저의 트랙 1.1은 제일 낮은 등급인 클라리스 8단 이에요 타 브랜드에 클라리스보다 가격이 비싼이유는 브랜드 값이기도 하죠 체인은 썬레이스 CNM84이고,핸들바는 본트래거 레이스 VR-C 31.8mm 이에요

트랙 사기전엔 MTB 자전거 탓었는데 처음 로드사서 탔을때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손잡이의 잡는 위치나 모양도 다르고 바퀴도 훨씬 얇아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완전 적응되서 훨씬 좋더라구요 이제 MTB가 어색해져서 못탈듯하네요

장점은 매일 출퇴근용으로 이용중이라 매일 운동이 조금이라도 된다는거고

단점은 흰색 자전거라 검은 때가 잘생겨서 자주 닦아줘야하는거에요 그리고 비오거나 눈오는날

탈떄는 약간의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돼요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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