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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마이크 대결! 가벼운 마이크 vs 무거운(고출력) 마이크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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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4:07:36
조회 수
1635
3
댓글 수
2


가끔 우리는 넘치는 흥을 쏟아내거나 슬픈 감정 등을 표출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러한 감정들을 억누르면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때문에 적절히 소비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한 우리의 흥이나 슬픈 감정을 표현할 수 있던 공간은 당연히 노래방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변화된 삶으로 너무나 당연했던 생활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졌다. 혼자라도 갈 수 있던 코인 노래방조차 지금은 쉽게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돌이 집순이를 위한 아이템. 집에서도 노래방을 대신할 수 있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소재로 삼았다. 요즘은 널리 대중화되어 굉장히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템이지만 저렴한 것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종류가 많은데, 과연 어떤 제품이 내게 맞을까?


그래서 가장 가볍고 출력이 낮은 저렴한 마이크와 조금은 비싸지만 무겁고 가장 출력이 높은 고출력 마이크를 준비해서 가장 (가벼운, 저렴한, 저출력) vs 가장 (무거운, 비싼, 고출력)이라는 극과 극의 마이크 대결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 플레이고 P151


먼저 가장 가벼운 마이크는 엑센코리아에서 유통하는 <플레이고 P151>이다.


다나와에 등록된 마이크 중에서 가장 가벼운 71g의 무게, 출력은 가장 낮지는 않지만 4W 상당의 저출력 스피커가 탑재됐다. 가격은 확인일 기준으로 최저가 16,790원+배송비 2,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다음으로 가장 무거운 마이크는 힐링사운드 회사의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이다.


다나와에 등록된 마이크 중에서 가장 고출력 20W의 스피커가 탑재되고 가장 무거운 무게는 아니지만 480g으로 상당하다. 가격은 확인일 기준으로 최저가 80,960원, 배송비 없음에 판매되고 있다.










플레이고 P151


▲ 플레이고 P151 패키지 외형


플레이고 P151의 패키지에는 제법 상세하게 제품의 기능과 조작 방법, 스펙 등이 표기되어 있다.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 및 컬러로 프린트된 패키지의 느낌은 당연히 가격대비 좋은 인상을 주었다.




플레이고 P151의 구성품은 마이크 본체, 충전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품의 내용은 간단했다. 설명서의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충전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보이는 건 아쉽게 느껴진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패키지 외형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의 패키지는 상품 설명페이지를 보는 것처럼 약간 조잡하다. 그만큼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의 구성품은 마이크 본체, 충전케이블, AUX 케이블, 설명서, 스펀지 커버,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10일 무료 이용권 3장, 휴대용 케이스로 상대적으로 훨씬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설명서의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AUX 케이블의 길이도 2m로 넉넉해서 좋다.



안전 케이스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하기에 좋다.




휴대용(안전)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안에 들어 있는 블루투스 마이크의 조작부가 쉽게 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원 버튼 역시 케이스 외부에서 누를 수 있고, 전원 버튼은 약 2초간 누르고 있으면 켜지는데, 케이스 안에서 마이크가 켜진다면 엄청난 하울링에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보관 시에는 마이크 볼륨을 꺼두는 것이 좋다)



마이크 스펀지 커버를 제공한다. 세척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겠지만 내구성이 좀 약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사용은 어려울 것 같다. 또한 스펀지와 함께 들어 있던 물건들이 빨간색으로 약간 이염되어 있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차라리 스펀지를 구성품에서 제외하거나 이런 부분은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매직씽 아싸노래방 애플리케이션 10일 이용권 3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단, 10일 무료 이용권은 TOP 3000곡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외형은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형태의 <마이크>, <스피커 및 조작부>, <손잡이(배터리)> 순으로 구성되었다. 


힐링송 Q38의 경우 스피커가 상당히 크고 육면체 형태여서 세워놓는 것 보다 눕혀서 보관하는 게 안정적이었다. 플레이고 P151 같은 경우는 원통형 스피커로 눕혀서 보관하는 것 보다 세워서 보관하는 게 안정적인 것 같다.



두 제품 모두 스펙 상 무게와 오차범위가 있었고, 모두 스펙의 무게보다는 높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플레이고 P151의 경우는 스펙상 71g의 무게가 무색할 만큼 측정값은 너무나도 달랐다. 256g의 무게가 무거운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상품설명이 3분의 1로 뻥튀기되어 있는 것은 빠른 시일 안에 고쳐야 할 문제로 보인다.


▲ 실제 측정 시, 256g의 플레이고 P151


▲ 실제 측정 시, 491g의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두 제품을 오래 들어본 결과 필자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한 점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이 무겁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속해서 의식하고 있을 때만 약간 신경이 쓰이는 정도였고, 무의식중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 무게의 차이는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 필자의 와이프의 경우는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을 단시간 사용할 때는 괜찮지만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와이프가 이에 덧붙여서 플레이고 P151은 어린 아기들도 들 수 있는 수준이고, 힐링송 Q38은 4~5살은 되어야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고 P151 상세 외형






플레이고 P151은 스펙상 크기 제원은 230 x 55 x 10mm로 표기되어 있고 실제 측정 시 230 x 75 x 30mm로 측정된다. 무게 및 크기까지 스펙과 실제 값의 오차범위가 크기 때문에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스펙과 다르다고 해서 작고 가볍고 매우 저렴한 블루투스 마이크가 아닌 건 아니기에 제 기능만 발휘한다면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전원 버튼은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조작부는 위와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곡을 스캔하거나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은 물론 마이크 볼륨과 에코조절, 녹음 기능과 음성변조 기능, 보컬 제거 기능 등의 특수기능까지 지원한다.


REC 버튼을 짧게 누르면 녹음기능, 길게 누르면 음성변조 기능, 짧게 두 번 누르면 보컬 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입출력 단자는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micro SD 카드 슬롯이나 USB 입력단자를 통해 메모리에 들어 있는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AUX 입력과 출력을 모두 지원한다. AUX 출력은 3.5mm 아날로그 단자를 지원하며, AUX 입력은 마이크로 5핀 to 오디오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AUX 입력단자를 이용하여 노래방 앱을 사용하면 내가 부른 노래를 녹음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케이블이 없어서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해볼 수 없었다.



마이크 커버 및 스펀지는 분리되기 때문에 세척 후 관리하기 용이하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민감한 시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는 10mm 지름의 스프링 유닛이 탑재되었다. 저가형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에서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유닛이다.



손잡이를 분리하면 배터리 탈착이 가능하다.



제품의 마감상태는 약간 아쉽게 느껴진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상세 외형






크기는 스펙상 96.2 x 76.5 x 270mm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측정되었다. 플레이고 P151과 비교해서 손잡이 마이크, 스피커 모두 상당히 크기가 큰 편이며, 마감 상태가 굉장히 좋고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조작부를 통해 상당히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의 지원 없이도 마이크 및 음악의 튜닝부터 다양한 효과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음원이나 영상을 틀어놓고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들의 사용 후기는 글의 뒷부분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입출력 단자의 구성은 플레이고 P151에서 USB 입력 하나만 빠지고 동일하다. 다만 AUX 입출력 단자가 모두 아날로그 단자이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 구매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다.



마이크 커버 및 스펀지는 분리되기 때문에 세척 후 관리하기 용이하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민감한 시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는 28mm 지름의 커다란 다이나믹 유닛이 탑재되었다. 과연 얼마나 좋은 성능을 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손잡이를 분리하면 배터리 역시 탈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2중 커버로 안전하게 수납되어 있다.









* 일부 스펙은 직접 측정한 스펙으로 실제 스펙과 오차범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서 제공하는 스펙과 실제 위에서 살펴본 사실들을 종합해서 표로 정리해보았다. 스펙을 정리해보면서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스피커와 마이크 품질이 좋다. 스펙상 음악을 듣는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체할 정도로 훌륭하다.


2. 플레이고 P151은 연속 사용 시간이 길며, 가볍고 작아서 휴대성이 좋다.


3. 플레이고 P151은 스펙 상 표기된 값과 실제 값에 차이가 커서 제공하는 스펙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4. 외부 입출력 단자는 비슷비슷하다. 사용자에 따라서 USB 메모리까지 입력 가능한 플레이고 P151이 좋을 수도 있고 AUX 입출력 단자를 모두 아날로그로 제공하는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이 좋을 수도 있다.


5. 부가기능은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이 많고, 게다가 실용적이고 좋다.


하지만 성능, 가격, 휴대성 등이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체감차이가 이번 비교리뷰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두 제품은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신호의 안정성이 제품 사용의 자유도를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위 평면도 상 거실 창가에 놓은 상태에서 거실과 방1, 2, 3의 중간 지점에서 페어링 속도와 블루투스 신호의 안정성을 측정해보았다.




블루투스 4.2버전을 사용하는 힐링송 Q38이 일정거리 이상에서 장애물의 간섭이나 수신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m 이내의 아주 근소한 차이였다. 


페어링 속도는 플레이고 P151이 약간 더 빠르게 느껴졌으나, 크게 체감될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은 블루투스 연결 속도 및 안정성은 두 제품 간에 큰 차이가 없다.










외부 입출력 지원 여부를 살펴보면 플레이고 P151은 마이크로 SD 카드 포함 USB 메모리로도 곡을 재생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AUX 출력은 두 제품 모두 3.5mm 아날로그 단자를 지원하였으며, AUX 입력 같은 경우는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3.5mm 아날로그 단자를 지원하고 플레이고 P151은 마이크로5핀 USB to 3.5mm 오디오 단자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 두 제품 모두 AUX 입/출력을 지원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아무튼 두 제품 AUX 입력과 출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MP3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더 좋은 스피커에 연결하여 정말 고출력으로 노래방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단, AUX 출력의 경우만 직접 비교해보았는데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이 외부 스피커와 연결 시 좀 더 사운드가 말끔하게 출력되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몇 가지 부가 기능들을 비교하도록 하겠다.




에코 조절 기능 : 두 제품 모두 가능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의 가장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에코 조절 기능부터 살펴보자. 


두 제품 모두 조작부의 슬라이더 통해 마이크 볼륨과 에코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에코는 목소리의 울림을 좋게 하기 위해 인공적인 메아리를 만드는 기능으로 일반 마이크와 노래방 마이크의 가장 차별화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두 제품의 에코 기능을 비교해보았다. 자세히 들어보면 플레이고 P151의 경우에는 딱 에코기능의 전과 후로 울림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목소리는 그대로 에코기능만 추가되어 최종적인 사운드가 나오게 된다.


반면에 힐링송 Q38은 에코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소리가 나온다. 힐링송 Q38은 기본적으로 리버브 이펙터가 포함되어 있어서 에코를 주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여운이 남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리버브(잔향) 이펙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좀 더 노래방의 느낌과 가까운 음향은 힐링송 Q38이라고 볼 수 있다.




MR (보컬 제거 기능) : 두 제품 모두 가능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나 MR을 구할 수 없는 곡은 보컬 제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두 제품모두 보컬 제거 기능이 있고, 어느 정도 쓸 만하게 제거해주는지 비교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플레이고 P151 같은 경우는 보컬 제거 기능을 활성화하면 보컬은 물론 반주 볼륨까지 많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었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의 경우가 더 보컬 제거 기능이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음성 변조 기능 : 플레이고 P151 만 가능



플레이고 P151은 재밌게도 음성 변조 기능을 지원한다. 위 영상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음성변조 기능을 켜면 부르는 것과 다른 음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노래방의 기능보다는 상황극이나 구연동화 등 재미를 위한 요소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음정 조절 기능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만 가능


▲ 유료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튜닝을 지원한다


유료 서비스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음정(키)을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키로 부를 수 있다. 흔히 다른 성별 가수의 노래를 부를 때 유용한 기능이다.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의 경우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탑재된 음정 조절 기능을 통해 어떠한 음악이라도 음정을 조절할 수 있다. 유튜브 노래방 영상이나 일반 mp3 음원으로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 영상처럼 노래방 애플리케이션과 힐링송 Q38의 음정 조절 성능을 비교해보았다.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같은 경우는 음악에 대한 미디(MIDI) 정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조를 시킬 수 있다.



쉽게 말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악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힐링송 Q38의 경우 악보가 없다. 따라서 사운드를 일정한 알고리즘을 통해서 변조해 음정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음정을 조절함과 동시에 반주가 뭉개지는 현상을 동반하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용할만한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으로 보인다.





보컬 이펙트 (일반모드/프로모드)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만 가능



힐링송 Q38은 일반모드와 프로모드를 지원한다. 


프로모드에서는 마이크 이펙터 중 딜레이를 줄이고 리버브만 적용된 소리를 출력하고 일반모드에서는 마이크에 리버브와 딜레이가 모두 적용된 소리를 출력한다. 


일반모드의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보면 끝 음이 좀 더 길게 여운이 남는 것처럼 들리고, 프로모드에서는 리버브만 적용되기 때문에 끊는 부분에서는 딱 끊어지는 느낌이다.

더불어 힐링송 Q38은 슬라이더 버튼을 통해 보이스 저음 및 고음 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외부 출력 모드 EQ 조절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만 가능




힐링송 Q38은 외부 스피커 출력 시 이퀄라이저(EQ) 모드를 설정하여 소리를 튜닝 할 수 있다. 외부 스피커로 더욱 좋은 음질을 얻음과 동시에 튜닝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소리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이퀄라이저의 종류는 <스튜디오>, <노래방>, <콘서트홀>, <뮤직홀>, <효과 없음>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퀄라이저는 <POP>, <JAZZ>, <CLASSIC> 등의 장르가 아닌 콘서트홀, 노래방 등의 환경적인 요소로 분류했다. 이런 부분 역시 노래방 마이크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자동차 연결 지원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만 가능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FM 주파수를 통해 차량과 연결이 가능하다. 노래방 마이크에서 87.5MHz와 108MHz 두 가지 주파수를 설정할 수 있고, 차량 라디오 설정에서 수동으로 해당 주파수를 맞춰주면 연결된다.



조작부의 좌측 모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례대로 87.5MHz, 108MHz로 설정이 되며 차량에서 해당 주파수를 설정할 수 있으면 연결 할 수 있다. 필자의 차량에서는 87.5MHz부터 107.9MHz까지 설정할 수 있어서 87.5MHz로 연결해보았다.



차량의 라디오로 연결하게 되면 라디오 특유의 노이즈가 살짝 들리게 된다. 스피커의 출력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스피커보다 더욱 큰 소리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단, 마이크의 에코 기능 및 딜레이 이펙터가 적용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며, 이 부분은 스피커의 출력이냐, 마이크의 에코냐를 놓고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쨌든 내 목소리를 라디오를 통해 내보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때로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위 영상을 확인하면 스피커 음질의 차이는 확연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두 제품 모두 최대 볼륨으로 설정하고 촬영하였으며, 음질뿐만 아니라 출력에서도 굉장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스피커 출력은 플레이고 P151은 4W이고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20W로 무려 다섯 배가 차이 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이러니하게 가격도 비스무리하게 다섯 배 차이 난다.


실제 체감 시 힐링송 Q38은 일반 음악 감상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스피커라고 생각되었다. 다만 플레이고 P151은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두 제품 모두 최대 볼륨에서 노이즈는 크게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마이크 음질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플레이고 P151은 이펙터를 거치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가 나오고, 힐링송 Q38은 리버브 이펙터를 통해 합성된 목소리가 출력된다. 


노래방 대부분 기계에는 리버브 이펙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래방 효과의 충실도에 있어서는 힐링송 Q38이 월등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마이크와 스피커의 퀄리티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음질이 좋은 쪽은 당연히 힐링송 Q38이다. 하지만 이펙터의 여부에 따라 개인적인 호불호는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극히 개인적으로 이펙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 플레이고 P151 사용 동영상


플레이고 P151은 크기 및 무게가 상품 정보에 표기된 것과 실제가 많이 달라서 놀랐다. 아무튼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점과 휴대성이 좋다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장시간 혼자서 사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는 무게가 좋았다. 또한, 노래방 한 번 갈 돈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충분히 즐길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어차피 방음시설이 없는 실내에서 그렇게까지 고출력으로 노래를 즐길 수도 없기 때문에 이 정도 스펙만 되어도 집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혼자서 즐기는 데는 이만하면 충분했다.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사용 동영상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은 노래방 마이크이면서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따라서 평상시에는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 활용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따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는 집에서는 힐링송 Q38 하나면 음악감상 + 노래방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러 사람들의 입맛을 고루고루 사로잡을 수 있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는 바로 힐링송 Q38이었다고 생각한다.


노래방의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을 100점 만점으로 가정한다면 힐링송 Q38은 90점 이상 점수를 줄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의 제품을 추천하자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고 싶다.


유형1) 노래방보다 코인 노래방을 좋아하는 사람
유형2) 코인 노래방보다 여럿이 즐기는 노래방을 즐기는 사람


▲ 플레이고 P151


첫 번째 코인 노래방을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에는 플레이고 P151을 추천하고 싶다. 코인 노래방의 장점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것과 부르고 싶은 만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에서 플레이고 P151이 매우 흡사하다. 거실보다 방처럼 작은 공간에서 즐기기 좋은 저출력 사운드, 그리고 가벼운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 등이 코인 노래방을 연상하게 된다.


▲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


두 번째 코노 보다 노래방을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에는 힐링사운드 힐링송 Q38을 추천하고 싶다. 실외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출력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노래방 기기처럼 이펙터가 포함되어 있어 튜닝된 목소리로 출력이 되며 다양한 부가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노래 실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극과 극의 대결을 해보았다. 나름 서로 장점이 있던 제품이었고, 본 글을 참고하여 내게 맞는 노래방 마이크를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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