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기가바이트, 애즈락, 바이오스타, 엘리트그룹, ... 메인보드를 만드는 제조사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라이젠의 b350, b450 그리고 인텔의 b460 보드에서 가장 잘 팔렸던 보드 제조사는 어딜까? 필자는 조심스레 MSI가 아닐까 생각한다.
MSI는 그동안 경쟁사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박격포 모델은 국민 메인보드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그래서 이번 b550 메인보드도 망설임 없이 b550m 박격포 제품을 선택했다.
신제품의 향기가 ㅎㅎ
제품을 개봉하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b450 박격포 대비 더 큼지막해진 전원부 방열판이었다. 확실히 돈값?은 하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m.2 ssd 장착하는 부분에도 방열판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추가적으로 m.2 방열판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빛반사.. 중앙 하단에 보면 mortar라고 적혀있다.
시스템 구성은
cpu : ryzen 3100
vga : 지포스 gtx 1650
ram : 8gb 2666mhz 삼성전자 램 x2
ssd : pm981a 512gb
파워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500w
정도로 구성하였다.
참 msi 메인보드의 특장점이라 하면 memory try it을 통해 손쉽게 램오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같은 초보도 손쉽게 램오버를 진행할 수 있었다.
oc탭에 들가면 memory try it 기능이 있다.
수동오버로 진행, 3600 cl18로 잘 들어갔다. 3800은 힘들다
이외에도 pbo 스마트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게임은 월드오브워쉽 이라는 게임인데.. 그래픽 카드가 좋지 못해서 상옵 기준 70~80프레임이 나온다. rtx 3070 나오기만 오매불망 중...
또한 전에는 x570 메인보드만 지원했던 Pcie 4.0을 cpu를 통해 지원해서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와 ssd 제품을 100% 활용할 수 있다. 후에 라이젠 4천번대 cpu가 좋게 나오면 rtx 3000번대 그래픽 카드와 함께 업글을 해볼 예정이다. 소문에 의하면 라이젠 4천번대가 매우 잘 나올거 같으니 이들 cpu를 정식 지원하는 b550 메인보드, 그 중에서 msi b550m 박격포를 선택한다면 최상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