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황회장이 RTX 3000을 발표하면서 엄청난 성능 향상을 보여줬었어요.
마침 친구의 소개로 다른 친구의 컴퓨터를 맞춰줄 일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이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극한의 존버 세팅견적을 짜서, 바로 조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양은,
3500x
이엠텍 스톰 듀얼 1060 3gb
b550m 박격포 wifi
시소닉 GC-650 core gold
Geil evo spear DDR 8G pc4-25600 cl22
samsung 860 Evo 1TB
가 되었습니다.
케이스는 어디서 줏어온건지 기억이 안나는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로 하였습니다.
어차피 가성비 존버컴이니까요!
B550M 박격포를 이번으로 3번이나 조립해보는데, 항상 이 두툼한 방열판과 전원부가 맘에 들더라구요.
B550 계열에서 워낙 전원부도 잘 구성해놨고, 와이파이가 달렸으면서 튼튼한건 박격포밖에 없는것 같아 항상 선택해왔습니다.
테스트 환경 당시의 사진을 찍는걸 까먹었지만,
cpu와 ram을 장착하고, 누드테스트를 먼저 가졌었습니다.
B450에 마티스를 끼울땐 3~5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했었는데, 이건 바로 부팅이 되더라구요!
정상 클럭 및 램클럭을 확인했으니 바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짠!
미들타워치고는 상단파워에 전면부 쿨러가 없는 케이스라서 엄청 애를 먹었지만, 안전하게 조립까지 마쳤습니다.
엄청 가볍게 맞춘 컴이라 조립은 4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제가 직접 사용하는 컴이라면 오버까지 다 했었겠지만, 아무래도 제 컴이 아니므로 안정적으로
PBO 정도만 세팅해줬습니다.
전원부가 빵빵해서 그런지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더라구요!
제 본컴은 기가바이트 보드를 쓰고있는데, 바이오스 부분에서는 msi 의 레이아웃이 훨씬 더 편한거 같아요.
각 항목별로 설명을 잘 써뒀더라구요.
기가바이트는 기능을 몰라서 매번 인터넷에서 찾는거같아요 ㅎㅎ
여기까지 3500x 와 B550M 박격포의 조합으로 맞춘 존버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