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후룻팝에서 맛있는 과즙 음료가 나오더라구요.
가벼운 간식용도로도 좋고
들고다니며 챙겨먹기도 좋게 나왔더라구요.
소개해드릴게요.
Dole 후룻팝 버라이어티팩
망고팝 + 오렌지팝 + 파인애플팝
맛 종류별로 8개의 팝들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한개당 62ml 입니다.
버라이어티팩에는 3가지 맛이 들어가 있는데
망고, 오렌지, 파인애플 맛이 들어가 있어요.
인터넷의 배송비 포함 가격과
마트의 가격과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꽤 무게가 나가니깐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좀 더 나은거 같아요.
망고팝은 정제수 다음으로 망고농축액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12프로 배합이 되어 있으며
망고팝이라하여 망고만 들어간게 아니라 파인애플 농축액도 섞였더라구요.
망고팝 한개에 62ml당 50kcal이고
당류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요.
오렌지팝은 의외입니다.
정제수, 프락토올리고당 다음으로 파인애플 농축액의 비율이 높아요.
오렌지라 당연히 오렌지의 비율이 높은줄 알았는데
오렌지보다 파인애플의 양이 많아요.
파인애플 농축액 다음으로 오렌지 농축액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1개 62ml당 50kcal이고
역시나 당류의 비율이 높으며
탄수화물의 비율이 4%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파인애플팝은 다른 팝들보다 원재료가 간단히 들어가 잇어요.
파인애플 농축액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
정제수 다음으로 높게 들어가 있으며 무려 21%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C, 펙틴, 천연향료가 들어가
원재료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어요.
1개 62ml당 50kcal이고
당류의 비율이 10프로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요.
세가지 팝 중에서는 당류의 비율이 가장 높아요.
귀여운 패키지에 들어가 있네요.
삼각 우유와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가방에 넣어 다녀도 되겠어요.
먹는 방법을 2가지로 소개해주고 있어요.
있는 그대로 먹어도 되고 얼음과 넣어 시원한 아이스로 먹어도 되고
아애 6시간을 얼려서 슬러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 얼려도 먹어보고
액상상태로도 먹어봤어요.
상단부를 잘라서 드시면 되는데
얼려서 드시는 거라면 위에 절취선 모두 제거하시고
액체 상태로 그대로 드시는거면 모서리 부분 조금만 잘라 드세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노란빛깔의 과일팝들이예요.
진작에 알았으면 여름 내내 시원하게 먹었을거 같네요.ㅋㅋ
12시간 정도 얼렸어요.
6시간 정도만 올려도 괜찮아요.
한입 베어물면 슬러시같이 으스러지기 때문에
시원하게 녹아내리는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양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잘 안되시는데요.
컵에 따뤄보면 62ml는 정말 작은 양이예요.
커피 믹스 1개 타먹는 정도의 양이예요.
과일 농축액들이 전체 비율로는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맛을 보니깐 양은 작아도 진하더라구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기 위해 얼려서 슬러시처럼 먹겠지만
단순 음료로 드신다면 얼음을 넣어 아이스로 드시거나
희석해서 드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제 맛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망고팝이예요. 망고는 실제로도 완전 물 같지 않고
덩어리져 있잖아요.
그와 같이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망고에서 망고의 맛이 진하다라는 인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끝맛이 텁텁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희석을 하거나 얼음 넣어 아이스로 좀 녹여 먹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단맛이 많이 나는 망고팝이예요.
파인애플 팝이예요. 파인애플팝은 원재료가 간단하게 들어갔어요.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는데
생으로 먹던 파인애플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실제 파인애플보다도 새콤함이 더 강해요.
그리고 무게감이 있는 맛이구요.
망고보다는 맛의 특징으로 인해 무게감이 덜 느껴지긴 하지만
가벼운 맛의 과일즙은 아니었어요. 진합니다.
오렌지팝이예요.
오렌지팝에는 파인애플이 오렌지 농축액보다 많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순수한 오렌지의 맛은 아니예요.
첫맛의 새콤함은 오렌지인데 끝맛은 꽃향같은 향이 멤돌아요.
파인애플이 합쳐진 맛일텐데 파인애플 스럽지 않고
과일의 꽃을 담아 놓은듯 싱그럽네요.
가장 의외의 맛이었던 오렌지팝이었어요.
얼려서 먹었던건 파인애플 팝이 가장 맛있었는데
액체 상태로 그냥 먹는건 망고, 파인애플, 오렌지 순으로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단맛이 있는 망고가 더 나을거 같아요.
새콤한거 좋아하신다면 파인애플팝이 잘 맞으실거 같구요.
진한 농도로는 오렌지팝이 가장 진해요.
두가지 맛이 합쳐져서 그런지 진합니다.
진한맛이나 색다른맛 찾으신다면 오렌지팝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Dole 후룻팝 버라이어티팩 각각 맛별로 소포장 되어 있어서
밖에 나가실때 하나씩 챙겨나가서 출출할때나 입 심심할 때
챙겨먹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요즘 기온에는 굳이 시원하게 만들어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시원하긴 해요.
다만 제 입맛에는 물을 조금 더 타서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달고 상큼한 맛들을 가지고 있어서
축 쳐지는 분위기에 기분 업시키며 먹기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