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사양 -
CPU - AMD 라이젠3-3세대 3100 (마티스)
쿨러 - ID-COOLING FROSTFLOW X 240 SNOW
메인보드 - MSI MAG B550M 박격포 WIFI
메모리 - 써멀테이크 DDR4-3200 CL16 TOUGHRAM RGB 화이트 패키지
그래픽카드 - SAPPHIRE RX470-4GB NITRO
SSD -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500GB)
HDD -Seagate BarraCuda 7200/64M (3TB)
케이스 - BRAVOTEC GUARDIAN 800 ARGB 타이탄 글래스 (화이트)
파워 - 시소닉 FOCUS PLUS Gold SSR-850FX Full Modular
튜닝 - BRAVOTEC RISER CABLE & GUIDE (WHITE)
- 리안리 STRIMER RGB 200mm 24핀 케이블
최근에 발표되어 3080을 필두로 출시하는
엔비디아의 3천번대 시리즈와
슬슬 소식이 들려오는 젠3를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기위해
MSI의 메인보드를 포함해 이것저것 드래곤볼을 했습니다!
어제 마지막 부품인 CPU가 도착했고
드디어! 마참내! 조립을 해봅니다
우선 메인보드 입니다!
MSI 박격포 특유의 투박한? 패키징입니다
B550 보드인지라 하단에 "3th GEN AMD RYZEN DESKTOP READY"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B450보드에 비해 많이 비싸지만
더 튼실한 전원부와 AMD의 차세대 CPU를 공식지원한다는 점에 이걸로 골랐습니다 ㅎㅎ
PCIe 4.0 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아직 그래픽카드를 꽂았을때 기존 PCIe 3.0에 비해
성능향상폭이 미미하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죠 ㅋㅋ
패키지 후면입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과
넓은 방열판을 장착했다, 와이파이6를 기본 지원한다 등등의
문구가 나열되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정전기방지 비닐에 싸여있는
메인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들 입니다.
메인보드 본체, 제품 설명서 , MSI 스티커? , 홍보지??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용 CD도 있는데
요즘엔 거의 안쓰실같습니다 ㅋㅋ
저는 WIFI 와 블루투스 모듈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했기때문에
이렇게 메인보드 뒷편에 장착할 수 있는 와이파이용 안테나가 따로 동봉되어있습니다.
사타 케이블도 기본으로 2개 동봉되어오는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스티커? 인지 뱃지인지...
일단 소장해놓으면 좋을것같네요
상당히 크고 튼실해보이는 좌상단의 방열판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으로 도색되어있는 다른 메인보드와는 달리
은색으로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M.2 방열판... 어차피 사용하진 않지만
역시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구
나중에 쓸일은 있겠죠...?
우하단의 방열판.
모델명인 "MORTAR"가 새겨져있습니다.
무난하고 충분한 개수의 단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의 다른점은
와이파이 안테나를 꽂는 커넥터가 있다는 점이네요
아 그리고 i/o쉴드가 따로 없길래 뭔가 했었는데
이미 붙어있었네요.
뒷면입니다.
특별한건 없고 인증마크들하고 쿨러가이드가 있네요.
2개의 PCIe x16 슬롯중 상단의 슬롯은
저렇게 겉에 스틸처리? 가 되어있네요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일단 한번 안테나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케이스에 장착할땐 다시 떼어야 하지만요...
라이젠 3100 CPU를 장착했습니다.
원래는 3300x나 3600이상급의 CPU를 구매하려했으나
곧 젠3가 발표되는 시점이라 애매하기도 하고
지난달에 있었던 3600의 가격폭등,
덩달아 양옆의 3300X와 3700X까지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구매하기 망설여지더군요
3600XT가 25만원대까지 떨어져 안정화가 됬었지만
성능차이가 별로 없는 3600이 18만까지 떨어졌었던점,
마지막으로 3천번대 (3070 OR 3060)가 나오기전까지
사용할 그래픽카드가 RX470이기도해서
가장 저렴한 3100으로도 충분할것같아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화이트감성을 위해 구매해뒀던 써멀테이크 터프램도 장착해주고~
케이스를 구매하면 라이저킷을 공짜로 얹어준다는 이벤트에 낚여 구매한
화이트 케이스에
아 라이저킷 장착을 위해 PCI 슬롯을 모두 빼는것도 잊지 않고요~
메인보드를 부착합니다!
M-ATX 폼펙터라 약간 허전한감이 없잖아 있네요 ㅎㅎ
지난달에 특가로 구매한 SSD와 예전부터 쓰던
씨게이트 바라쿠다폭탄 하드디스크도 꽂아줍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귀찮은 작업들
(수냉 쿨러 및 라디에이터, 시스템 쿨러 전원 및 LED 연결, 각종 파워 케이블 연결 등등등등........)
을 마쳤습니다!
네 ㅠㅠ
바로 선정리가 남았네요..
제 똥손은 이 작업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대강대강 묶고 어거지로 밀어 넣었습니다 ㅋㅋ
현재 사용중에 찍은 모습입니다.
메인보드의 은색 방열판이 있는곳만 보여져서
화이트감성을 더욱 충족시키는듯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메인보드 정보도 CPU-Z에도 정상적으로 잡히고요~
수동오버는 따로 하지 않았고 대신 PBO를 활성화했을땐
3.9Ghz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메인보드 전원부도 튼실해보이니 시간나면
44배수이상을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
CPU의 수율에 달렸긴하지만요....
아! 그리고 블루투스도 이렇게 작동하시는걸 볼수 있습니다!!
원래 와이파이도 쓸수 있는데
더 안정적인 유선인터넷을 사용하는지라 잠시 꺼두었네요
총평
간단한 벤치마크나 게임을 돌려보니
일단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i7에 비해
싱글/멀티 모두 앞서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래픽카드가 rx470이라 게임에서 큰 향상을 볼순 없지만
오직 CPU 성능만으로 본다면 시스템 구성비용 대비 괜찮은것같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원래는 어느 유튜버분께서 정리해둔 비교포를 보고
MSI의 b550m 박격포 WI-FI 모델이 가성비가 좋다고 들었고
거기다 이 보드에 붙어있는 방열판의 도색이
제가 원하던 화이트감성 컴퓨터를 조립하는데 맞을것같아서 이보드를 골랐는데,
실제로 써보니 전원부건 발열이건 여러모로 괜찮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수동으로 44배수이상까지 오버해보면 3300X급까지도 따라잡을 수 있을것같아요.
방열판이나 전원부도 튼튼하니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나중에 나올 젠3의 미드레인지급 CPU도 충분히 버텨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