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 AMd RYZEN 5 3600

M/B : MSI MPG B550 게이밍 카본 WIFI

COOLER : MSI 코어리퀴드 240

RAM : G.SKILL TRIDENT Z 3200 CL16 8 x2

GPU : 갤럭시 지포스 GTX1660 SUPER EX white

SSD : 삼성 850 EVO 250gb m.2 sata

P/S : 슈퍼플라워 600w

CASE : 다크플래시 DLX21

메인 컴퓨터에 이어서, 손님이 놀러왔을 때

게임용으로 제공할 서브컴퓨터 조립을 위해 구성을 살펴보던 중

적당한 가성비의 CPU로 3600을 골랐고

기존 사용의 만족감을 토대로 MSI B550 제품군을 고려하던 중,

AIO 쿨러 증정이라는 문구에 성능이 궁금하던 차에

B550 카본 제품으로 메인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메인보드 구성품입니다.

보드 본품 외에 사타케이블, 안테나, 정리용 스티커 등이 들어있네요.

다음은 보드 외관입니다.

지난번 사용 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디자인은 제 취향입니다

묵직한 "카본" 이라는 느낌이 딱 오네요.

그리고 이어서 IO패널인데요, 일체형 구성으로

내구도와 조립 편의성을 둘다 잡은 모습이 참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았으니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CPU를 장착하면서,,, 전원부가 참 괜찮죠..

웬만한 x570 하극상 칠 정도로 스펙을 높여놓은 보드입니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전면패널은 어차피 잘 안쓰기 때문에 굳이 귀찮게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서브용 그래픽카드라 혼자 하얀색인 게 좀 튀긴 하지만

나머지 부분의 무광 흑색 덕에 전체적인 중후한 멋이 있습니다.

조립을 다 했으니 사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자주 들락거리던 MSI의 클릭 바이오스입니다

지인 조립때문에 경쟁사의 제품을 잠시 사용해봤지만

편의성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확실히 바이오스는 MSI 추천합니다.

윈도우 설치 후, 간단하게 오버클럭 한 후,

코어리퀴드 제품과 메인보드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쿨러와 보드의 성능 테스트로는 역시 오버만한게 없더군요)

램클럭은 3600으로 잡았고,

(어차피 3200CL16제품이라 고클럭은 안들어갑니다)

CPU는 4.3G로 오버한 상태입니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전압값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온도도 64도정도면 2열 AIO중에선 꽤나 괜찮은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CPU 렌더링 성능을 테스트하는 툴인

CINEBENCH 20의 구동도 확인했습니다.

오버클럭 상태에서 온도관리와 정상적인 전압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구동하지 않아

역시 오버클럭 안정화 툴로 이용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