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업글을 하게 되었네요.
PC용 아이스레이크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코멧레이크로 갔습니다.
보통 10만원 초반 보드를 샀었는데 B460 칩셋 보드가 지금 그 정도라서
ASUS TUF Gaming B460M-PLUS를 선택하였습니다.
보급형 보드에 비해 히트싱크가 있고 약간 더 고급 진 부품들도 구성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기본 구성품은 보드, 설명서, I/O 패널, SATA 케이블 2개, DVD(드라이버&유틸),
M.2부품(나사&고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후면 I/O 포트입니다.
TUF GAMING 프린트되어 있는 부분은 플라스틱입니다.
PC가 OFF되어 있어도 대기전력 상태이면
Aura LED가 무지개 모드로 빛납니다.
QLEDs 체크 기능입니다.
PC를 켜면 CPU, DRAM, VGA, BOOT 각각 LED가 한 번씩 켜졌다가 꺼집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은 해당 LED가 계속 켜져 있습니다.
고장진단이 참 쉽네요.
부팅 화면은 ASUS가 아닌
TUF GAMING과 로고가 나옵니다.
처음 설치를 했을 때 윈도우에 포함된 기본 LAN 드라이버가
지원이 안되는 난감한 경우가 나왔네요.
LAN 드라이버를 미리 저장 장치에 저장해놓거나 ODD를 사용해서 설치를 해야 되는 경우죠.
하지만 특이하게 메인보드에 LAN 드라이브가 저장되어 있네요.
Armoury Crate를 설치를 하게 되면
Aura 효과 변경이 가능합니다.
도구 메뉴에서 드라이버, 유틸, 바이오스 등을 바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기 전에 설정에서 어플을 한번 업데이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BIOS에서 Q-Fan 컨트롤 기능입니다.
보드에 있는 팬포트에 연결된 쿨러들은 다 나옵니다.
4핀 - PWM
3핀 3선 - RPM 모니터링 & 속도 조절
3핀 2선 - 속도 조절만 가능
기본적인 리뷰는 여기까지이고
부품을 바꾸고 부팅이 전보다 훨씬 빨라진 걸 느끼네요.
오늘 구입했는데 좋은 제품 앞으로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