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구매 목표는 영상편집 할 때 편한 모니터였습니다.
기존에 27인치 fhd 모니터를 영상편집 할 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창이 좁고 해상도가 낮아서 눈에 보이는 정보량이 적어서 불편함을 느끼던중. 작업실에서 편집할때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세로줄이 좁아서 레이어를 쌓다보면 답답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편집하는 용도로는 32인치를 알아보았고, 많은 모니터들이 게이밍용으로 출시되어서 색상 표현에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3픽셀로 텍스트를 읽을 때의 불편함이 없을 거 같았고 또한 p3 영역또한 90% 정도로 주로 사용하는 맥북과 큰 차이를 못 느낄거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만족한 점
1. 32인치가 주는 정보량
2. 맥북과 흡사한 색상 표현력
3. 눈이 아플 정도의 쨍한 밝기
4. 완전 튼튼한 스탠드, 높이조절 각도조절이 가능한 다 기능 스탠드
5. 알파스캔 모니터의 무결점 정책 (다른 회사에 비해 관대한 데드픽셀 개수)
아쉬운 점
1. 맥 os를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2. 튼튼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스탠드(책상이 컸다면 저는 모니터암 사용 안했을겁니다ㅠㅠ)
3. rgb의 밝기는 방 불을 꺼야 잘 보이는 정도
구매후 모니터 테스트를 했고 불량화소가 한개 나왔지만 알파스캔 무결점 정책상 교환 정책이 좋아서 휘점 1개면 교환 가능하기에 교환 신청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완전 마음에 들고 나중에 교환 물품이 오면 또 한번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