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중저가 사무용 + 간단한게임(롤,피파,서든,오버워치)용 피시 직접조립 사용기 입니다.
PC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르누아르 4650G
GPU : 라데온 Vega 7
램 : 삼성 시금치 8g x2
케이스 : 앱코 290G
SSD : 마이크론 mx500 500G
파워 : 맥스엘리트 600W
메인보드 : ASUS A520M-K
메인보드 같은 경우는 르누아르 출시에 맞춰 나왔는데 후기가 거의 없더군요 ... (사실 맞추면서 살짝 불안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니 기존에 르누아르가 oem으로 판매되었고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르누아르 가격은 미쳤었었죠... 이때문에 메인보드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메리트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르누아르가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가성비로 쓸만한 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메인보드의 구성은 단촐합니다. 전면과 측면 모습인데 램포트가 2개가 있습니다. 측면을보면 HDMI포트가 보이네요 딱 필요한것만 넣어둔 구성입니다.
CPU와 쿨러는 벌크보장되어 왔습니다.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라이젠 기본쿨러는 안바뀌었고 동일합니다. 써멀도 발려져 있었네요. 이번 피시는 가성비를 추구하다보니 기본쿨러를 사용하기로 정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깔끔하게 선정리를 하였습니다. 사실 피시조립은 너무 많이해봐서 오래걸리지 않는데 선정리는... 아직도 어렵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기본 6펜으로 구성되었고 디자인도 평범하고 풍량도 적절하여 개인적으로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기본 바이오스 접속하여 확인한 시피유 온도와 메인보드 온도입니다. 3600 피시는 CPU온도가 50 ~ 55정도 나왔었는데 르누아르는 시피유 35도 메인보드 29도로 온도가 아주 좋네요~
클럭도 준수합니다. 3600정도 되는것같아요
파스점수입니다. 사진은 못찍어서 올리지 못했지만 르누아르는 램 듀얼채널 구성과 싱글채널구성의 성능이 완전 다릅니다. 위 사진은 듀얼채널구성이며 싱글채널로 구성할 시 그래픽점수가 2000대로 떨어집니다. CPU점수도 1900정도 떨어지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버클럭한 사진도 올리지 않았는데 기본 오버클럭시 그래픽성능이 1000정도 오르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CPU최고온도도 60도 정도로 온도는 아주 준수합니다.
르누아르 조립하면서 느낀 장점은 1. 가성비가 좋다 2. 전력소모가 적다 3. 발열문제가 없다
정도 인것 같습니다. 사무용으론 아주아주 훌륭한 스펙이며 게임용으론 롤+오버워치+서든+피파 정도의 사용은 문제없겠네요 다만 배틀그라운드 같은 경우는 할수는 있는데 약간 불편함을 느끼실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