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오래된 복합기와 흑백 레이저 프린터 Canon LBP6033 두개가 있어 여러 문서 인쇄할때나 복사할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Canon LBP6033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투톤컬러의 깔끔한 느낌의 흑백 레이저프린터 입니다.
약 가로 36cm 높이 17cm, 약 5kg의 무게의 작은 크기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복합기의 기능이 있는건 아닌 오로지 출력만을 위한 제품입니다.
박스에서 볼 수 있는 정보로는 레이저 프린터, 분당 최대 18매 출력, CRG-325 카트리지 사용 등이 있네요.
문서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분당 18매 출력이면 빠른 속도라 생각합니다.
제품은 밝은 회색의 컬러라 화이트보다는 오염에 있어서 무난무난한 사용이 가능한 컬러입니다.
해상도는 2400dpi x 600에 32M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전원 버튼과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의 제품이라는 스티커, 중앙에는 캐논로고와 LBP6033제품명이 붙은 스티커, 우측에는 10억 제조물 배상 책임보험 가입이 되어있는 제품으로 순정품 이외의 재생품 및 비순정품 사용으로 인한 불이익이 있을수 있다는 경고가 적혀있네요.
상단에는 전원시 들어오는 LED 등, 용지 키(기기에 용지가 부족한 경우, 용지 크기가 잘못된 경우, 기타 오류 발생시 용지확인시 점등), 출력물이 나오는 곳이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력물이 원활하게 나오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준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닫혀있어도 한두장 정도는 출력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여러장 출력시에는 막히는 경우가 있네요.
인쇄용지 투입구입니다.
최대 150매의 A4용지를 적재 가능한 가정용에서 쓰기에는 대용량 입니다.
최대 LGL, LTR용지까지 사용 가능한데 사실 A4용지만 사용 가능하면 만사 OK죠!
토너는 CRG 325 제품으로 정품기준 55000원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다소 비싼감이 있는 가격으로 확실히 레이저프린터가 유지비가 조금 들기는 하죠.
하지만 최대 1600매정도 인쇄가 가능하고 재생사용시 30000원대로 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방식에 따라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단에 제품의 대략적인 사양, 정보들이 나와있습니다.
제품과 컴퓨터 연결을 위한 USB 포트와 전원 콘센트가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다 보니 내부 열을 식히기 위해 공기가 배출되는 환기구가 설계되어 있네요.
LBP6033으로 간단하게 몇글자 출력해봤습니다.
온디멘드 정착 시스템으로 전원 누름과 동시에 인쇄가 되는 대기시간이 없는 빠른 인쇄가 가능하네요.
몇글자 뽑는데는 종이가 들어갈때부터 측정, 3.5초정도 소요됩니다.
나중에 사용기 올릴 잉크젯 프린터와 비교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레이저프린터로 뽑은 결과물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뽑히는 느낌이네요.
결과물도 차후 잉크젯 프린터와 비교해드리겠습니다.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은 많은 인쇄물을 출력할 때 빠른 속도, 깔끔한 인쇄 품질, 잔고장 없는 내구성이 있는것 같아요.
꽤 오래 사용했는데 토너를 갈아주거나 고장이 있다거나 하는거 없이 사용해왔네요.
또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의 크기인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초기에 약간 부담되는 기기값, 잉크에 비해 다소 비싼 토너값, 금액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나올 수 있겠네요.
또 열로 압착을 시키다 보니 많은 인쇄물을 뽑을때 종이가 열에 의해 눅눅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이저 흑백 프린터다 보니 복사, 스캔, 팩스등의 복합기의 기능을 사용못하는건 당연한거구요.
Wifi 제품이 아니다보니 Wifi 지원 또한 되지 않습니다.
초기 비용과 유지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가정에서 아지면 작은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만한 깔끔한 품질을 원하면 LBP6033 레이저 프린터 추천합니다.
한눈에 보는 장단점
장점
콤팩트한 사이즈
다수 출력시 빠른 속도
깔끔한 인쇄 품질
단점
장시간 사용시 열로 인하여 눅눅해지는 인쇄물
높은 유지비용
칼라인쇄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