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에 받아서 약 2주정도 사용한 후기를남긴다.
우선 이 제품은 c타입 하나와 a타입2개가 있는 본인이 구매한 제품과
반대로 c타입 2개와 a타입 하나로 구성된 모델이 있다.
가격은 c타입이 1개인 모델이 근소하게 더 저렴하다.
본인은 네이버에서 공식 판매자에게 구매를 했고 카드할인을 조금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본인의 용도는 이동시 휴대용 충전기이자
비 접지시 전기가 오르는 맥북의 메인 충전기이다.
아무래도 휴대성이 중요하다보니 무게가 중요할 듯 싶다.
실측한 무게는 170그램이고 기존에 가지고있던
유명한 베이서스의 제품도 측정을 해봤다.
확실히 베이서스 제품이 가볍기는 하다.
다만 앞에 클레버타키온 제품이 10와트 더 출력이 높고
앞에 돼지코를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접지가 돼서 값비싼 애플 기기를 쓰면서 조금 더 안심이 되는 기분이다.
한국에서는 어지간한 세팅에서는 베이서스 제품은 불편하다.
충전은 잘 되고 휴대성도 좋기는 했지만 뽑을 때마다 돼지코는 남고
본체만 뽑혀서 불편했다.
그나마 산다면 미국형 말고 유럽형으로 고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하지만 본인 패턴에 c타입은 하나면 충분했고 a타입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지금 이 제품에 만족한다.
다만 이 제품의 소재가 그리 고급진 느낌까지는 아니고
무광이라 스크래치에는 그나마 강한 편이겠으나
사진과 같이 휴대를 하다보니 스크래치가 난다.
그리고 때가 좀 잘타서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출력, 부피, 무게, 접지를 신경쓴다면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고
다만 포트가 너무 빡빡하게 꼽혀서 안그래도 나약한
애플 정품 케이블이 뽑는 과정에서 고장날까 걱정이 된다.
마찰력은 개선이 조금 필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