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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해상도와 게임 옵션별로 확인해보는 MSI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게이밍 성능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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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0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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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앞서, 지난달인 9월 2일에, NVIDIA는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RTX 3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아키텍처인 암페어(Ampere)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강화했고, 바로 이전 세대인 RTX 2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이었던 레이트레이싱과 DLSS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RTX 2세대 제품인데요. 이러한 성능 향상을 통해, 기존 세대에서 홍보하던 4K 게이밍을, 이제는 정말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존 세대 제품인 RTX 2070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RTX 30 시리즈의 출시 소식을 접하고는, 드디어 현존하는 모니터들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는 기대에, 언제 출시되나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게, 올해 리뷰한 QHD의 해상도의 240Hz 고주사율 모니터조차,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MSI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로, PCI 4.0을 지원하는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인데요. 최대 부스트 클럭은 1,815 MHz, 메모리 동작 속도는 19,000 MHz며, 3개의 쿨링팬이 탑재된 트리플 팬 제품입니다. MSI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전면과 측면에서 RGB LED 조명효과를 누릴 수도 있죠. 현재 RTX 30 시리즈는, 기존 세대 대비 준수한 가격과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기 때문에, 그 인기가 실로 대단한데요. 비록 저는 구매에 실패했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되어 제품을 대여해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궁금했던 점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에는 제품의 외형과 제품명이 돋보이도록 제작되었으며, 인쇄된 외형은 실제 크기와 비슷합니다. 새로운 암페어 아키텍처가 적용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고, 레이트레이싱과 DLSS에 초점을 맞춘 모습입니다. 조명효과는 쿨링팬이 탑재된 전면과, 측면에서 점등되는것도 확인되네요.





내부에 블랙 색상 패키지가 구성되어, 이중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래픽 카드의 자체 무게만 약 1.5Kg에 달하기 때문에, 기본 구성품으로 그래픽 카드 지지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지대가 튼튼하고 크기가 커서, 지지력 만큼은 훌륭하겠지만, 그래픽 카드의 멋진 외형을 일부 가리기 때문에, 차라리 RGB LED라도 탑재되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3개의 쿨링팬이 탑재된 모델이다 보니, 가로 길이가 제법 깁니다. 가로가 323mm, 세로 140mm, 높이 56mm로 케이스에 따라서 호환 가능 여부가 갈리니 제품의 규격은 필히 확인하셔야 하고요.





사용된 쿨링팬은, 특허받은 MSI의 쿨링 기술인 톡스 4.0이 적용되었습니다. 2개의 팬 블레이드를 하나로 엮어, 공기의 흐름을 집중시키는 데에 효과적인데요. 특히, 그래픽 칩셋 부분은 5개의 코어 파이프를 통해, 커다란 히트싱크 전체에 걸쳐 열을 분산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이 쿨링 성능과 팬 소음 부분이었는데, 해당 테스트 자료는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쿨링팬을 통해 유입된 공기와,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한 발열을,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길을 터주게 되면서, 풍압은 늘었지만 오히려 풍절음은 획기적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입니다. PCI 슬롯은 2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제품의 두께가 있어, 실제로는 2.5개 정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 부분 역시, 그래픽카드의 백 플레이트와 결합되어 있어, 무게로 인한 휨 현상을 어느 정도 방지해 주고 있습니다.




백 플레이트는 타사 제품들과는 조금 독특하게 디자인되었어요. 그래핀 백 플레이트라고 불리는 해당 부분은, 특수한 소재가 사용되어, 내구성과 열전도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냉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서술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문적으로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가장 발열이 심한 칩셋 부분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구조상으로도 모두 막혀있는 제품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쪽에는 헤어라인을 넣어, 디자인상으로도 독특한 멋을 냈네요.





보조전원은 8핀이 3개 사용됩니다. 그래픽 카드 자체 사용 전력이 최대 340W인 만큼, 권장하고 있는 파워서플라이도 750W 이상의 출력을 요구하고 있죠. 보통, 600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들은, 6+2핀의 전원 단자를 4개 정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에 문제는 없지만, 구형 파워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교체하셔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중인 제품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RGB LED가 점등되는 부분은 쿨러의 정면과 측면, 그리고 측면 상단으로 총 3곳에서 점등됩니다. 보통은, 고가 라인업의 경우, 백 플레이트 쪽에도 점등되는데,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을 고려했는지, 뒷부분은 구성되지 않았네요.





LED는 MSI의 전용 제어 프로그램인, MSI 드래곤 센터를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메인보드와 상관없이 타사의 LED 효과도, 전용 프로그램만 있으면 제어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기화는 어렵죠. 저 역시, 타사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MSI의 드래곤 센터를 통해, 미스틱 라이트를 제어할 수 있었고요.








자, 그럼 RTX 3080의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죠. 저는 인텔의 10세대 CPU인, 10850K 제품을 오버클럭 하여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RTX 30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텐서 코어와 함께, 기존의 CUDA 코어의 개수와 처리량도 대폭 늘었는데요. 그래픽카드 가속화와, 레이트레이싱이나 스트리밍을 비롯한 그래픽 활용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면, 이번 2세대 RTX은 꾀나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겁니다. 특히, 4K UHD 이상의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이라면 두말할 것 없죠.





우선, 3D MARK社의 벤치마크 툴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해봤습니다. 아무래도 UHD 해상도에서의 성능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테스트를 UHD 환경에서 진행했는데요. 파이어 스트라이크 일반 버전에서는 그래픽 스코어가 43,500점대로 측정되었으며, UHD 해상도가 적용된 익스트림과 울트라 버전에서는 각각 21,471점과 11,827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에서는, 9,131점을 기록했네요.





제가 기존에 사용 중이던, RTX 2070 트리플 팬 제품과도 비교해봤습니다.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평균적으로 약 2배에 가까운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RTX 라인업은 RT 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NVIDIA에서 RTX로 표현하고 있는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영화나 CG 업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던 기술로, 광선 추적을 의미합니다. 해당 기술을 통해, 가상의 3D 장면을 통한 광원과 객체들 간의 상호 영향을 계산해, 실제와 유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죠.


실제 우리들이 일상에서 보게 되는 다양한 사물이나 환경들은, 사실 수많은 광원들로 인해 보여지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 기능이 적용되면, 표현이 더욱 사실적이라고 느끼게 되는 건데요. 다만, 기술이 아무리 좋더라도, 이전 세대에서 워낙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보니, 아직도 걱정이 먼저 앞서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용 코어를 통해 연산 작업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그래픽 카드 자체에는 부하가 가해지는 만큼, 한 프레임 한 프레임이 아쉬운 게이밍 환경에서는, 성능 감소로 인해 잘 적용하지도 않았었죠. 이번 RTX 30 시리즈에서는 대폭 늘어난 처리량으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기능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NVIDIA에서 제공하는 데모파일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보면, 적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프레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반면에,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사실적인 표현에 있어서는 차이가 극명하죠. 물론, 현재는 RTX 30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라, 앞으로 RTX 관련 어떠한 문제들이 발생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이제서야 RTX라고 불릴만한 제품이 제대로 출시된 것 같습니다.





또, RTX 그래픽카드라고 하면, 해상도 얘기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해상도는 제가 모니터 리뷰를 할 때마다 하게 되는 내용인데, 모니터의 주사율이 중요한 사용자들이 있는가 하면, 해상도 차이로 인한 픽셀 표현,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화면의 퀄리티, 즉 화질 차이에 민감한 사용자들도 있죠. 저는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주사율과 해상도 모두 중요한 소비자인데요.





하지만, 해상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콘텐츠던, 콘텐츠를 표현해야 하는 디스플레이던, 담고 있는 정보들이 워낙 방대해지다 보니, 화질은 보다 선명하고 사실적일지 몰라도, 동시에 그래픽 카드같이 화면 데이터를 생성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들의 부하도 비례하게 되었죠. PC의 경우 기존 세대 제품들이 4K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되어 왔지만, 사실상 게이머들이 원하는 옵션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다소 그 성능이 부족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게이밍이 가능하기만 했는데요.





지금은 그래픽 카드가 처리할 수 있는 처리량 자체도 향상되었지만, 사실 고해상도에서의 게이밍 환경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DLSS 기능이 접목되었기 때문인데요. DLSS는 딥러닝과 AI를 적용한 렌더링 기술로, 게임 내에서 렌더링 된 사물이나 캐릭터, 그리고 주변 환경이나 효과 등의 가장 자리를 딥러닝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가 모니터로 보게 되는 모든 화면은, 무수히 많은 네모난 픽셀들로 표현된 화면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픽셀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나 범위가 늘어나, 같은 색이나 같은 크기의 물체를 표현한다 하더라도, 담을 수 있는 정보량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 픽셀들을 임의 적으로 범위만 늘리게 되면, 적은 정보를 많은 범위로 표현해야 하다 보니, 약간 퍼져 보이게 되는데요. 우리가 4K UHD 나 8K 화질의 TV나 모니터로 FHD 콘텐츠 영상을 시청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다 사실적인 콘텐츠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로 제작된 콘텐츠와 디스플레이를 통해야만 하죠.





하지만, 고해상도로 제작된 콘텐츠는 그 자체로도 포함하고 있는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이것을 게임으로 실시간으로 표현하기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UHD 환경에서의 게이밍에 이렇게 열광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인데요. DLSS는, 딥러닝을 통해, 이미 학습시킨 초고화질의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게임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픽셀의 가장자리 부분을, 조금 더 자연스럽고 마치 실제 하는 값을 가진 콘텐츠처럼 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 해상도는 FHD나 QHD를 적용했더라도, 해당 기술을 통해 마치 UHD 이상의 해상도로 즐기는 듯한 사실감을 이끌어 내는데요. 이 DLSS 기능이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4K 해상도에서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제는 4K가 아니라 8K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죠.


하지만, 딥러닝을 통한 분석 절차가 이미 이루어져 있어야 하다 보니, 게임에서 이미 이 기능을 지원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현재 해당 기능을 공식 지원하는 게임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고, 일부 게임에서는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저는 3DMARK 벤치마크 툴과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라는 게임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 사물의 퀄리티는 낮은 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동시에 프레임은 대폭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LSS는 그렇다 치고, 그렇다면 실제 UHD 환경에서의 RTX 3080 게이밍 성능은 어떨까요? 해상도와 옵션 별로, 프레임과 프레임 타임을 측정해봤습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인데요.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UHD 해상도에 울트라 프리셋을 적용해도 평균 프레임이 87 이상이고, 0.1% LOW 값 역시 70을 넘기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환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옵션 타협을 통한, 게이밍 시에는 140을 넘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해상도의 모니터로 고주사율까지 모두 즐길 수 있고요.





이번엔 파이널 판타지 15입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자체적인 벤치마크 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자들과 같은 환경으로 비교가 가능한데요.





일부 구간에서 잠깐 끊겼다가 곧바로 회복되는 구간이 있는데, 곧바로 60프레임 근처로 회복되기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역시 고해상도에서 보다 선명한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엔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입니다. 해당 게임은 DLSS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고해상도를 적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후처리 기능인만큼, 원본 데이터를 통해 다른 그래픽 카드들과 UHD 성능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프레임을 측정해봤습니다.





마찬가지로, UHD 해상도를 적용했음에도, 가장 높은 옵션에서 60프레임 이상을 뽑아내며, 이제는 정말 4K 게이밍이 가능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한 게임 중에서, 가장 부하가 강한 어쌔신 크리드 : 오디세이 도 플레이해봤습니다. 워낙에 무거운 게임인 만큼, RTX 3080에서도 높은 수치는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기존 세대 제품인 RTX 2070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쎄신 크리드의 경우, 고주사율로 즐기기는 어렵지만, 고해상도 모니터와 HDR 기능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몰입감의 게이밍이 가능합니다.





파 크라이 : 뉴던 의 경우, 벤치마크 구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옵션과 해상도 별로 드라마틱 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쌔신 크리드와 마찬가지로, 이전 세대 그래픽카드와 제법 큰 차이가 발생하면서, RTX 30 시리즈의 성능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소비 전력과 팬 소음을 측정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제품 자체의 소비 전력이 높은 만큼, 대체 얼마큼의 전력이 소비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준비해봤습니다. 기존 세대인 2070과 함께 비교를 진행해보면, 약 100W 정도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오버클럭 된 10코어 20스레드 시스템, i9 10850K 시스템과 같이 사용해보니 전체 소비 전력은 약 633W로 굉장히 전체 소비 전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750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한데요. 시스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래픽 카드 때문에 이보다 더 높은 초고용량의 파워서플라이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적당히 시스템을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온도에 따른 팬 소음도 측정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바탕화면에서와 실제 UHD의 고해상도 및 풀옵션 상태에서의 게이밍, 그리고 4K 동시 녹화 시에도 그래픽 카드 온도 상승이 크지 않고, 온도에 따른 소음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도 볼 정도로, 굉장히 정숙합니다. 풀로 드시에는 쿨링팬이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정도는 인지되며, 고주파는 딱히 발행하지 않네요.








이렇게 해서, MSI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제품의 게임 성능이나 소음, 발열 관리 등에 관한 전반적인 그래픽 카드 성능 부분에서는 아쉬울 게 없는 제품이었는데요. 다만, 여러분도 공감하시다시피 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 실제로, 타사에서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워낙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대비되기도 하는데요. 가격은 추후 여러 협의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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