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환경]

CPU : INTEL I7-8086K (4.8OC)

M/B : ASUS Z-370 TUF PLUS GAMING STCOM

RAM : GEIL 3000MHZ AURA 튜닝 8G X 2 (3300MHZ OC)

VGA : EVGA 1060 3G

사운드 : 사운드 블래스터 Z

파워 : 슈퍼플라워 리덱스 실버 650W 풀모듈러

케이스 : ANTEC P101 사일런스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 딥쿨 AS500

기타 : NVME P31 x 1, SSD MX200 750G X 1, HDD X 6

​

하드디스크가 많은 관계로 하드베이가 많은 안텍 P101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단의 조건 때문에 공랭쿨러를 열심히 탐색해보고 있었습니다.

​

- 하드가 많아 하드베이가 큰 케이스가 필요하여 P101을 사용중이지만 상단 수냉 설치 불가 (전면 설치시에는 하드베이를 띄어내야 함, 수냉도 관리가 귀찮아 고려대상으로 삼지도 않음)

- CPU는 불타는 인텔 8세대 인데 뚜따는 마음이 안내켜서 별로 하고 싶지 않음

- 공랭 끝판왕이 농협/어쌔신3도 검토해봤지만 튜닝 램 높이 때문에 설치 불가

- 잘 때 틀어놓고 자는 경우가 있어 저소음 쿨러가 필요

​

위와 같은 상황이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트리니티로는 4.8OC에 실사용은 가능하지만 부하 테스트 시 MAX 온드 92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이라 바꿀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

공랭 끝판왕 쿨러 장착 불가 판정 받고 열심히 쿨러를 서치하던 중 AS500에 대한 리뷰를 보고 이거다 하고 구입을 하여 이렇게 사용기 까지 적게 되었습니다.

​

실제 트리니티 -> AS500으로 변경 후 간단한 테스트 및 사용한 소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품 박스]

[전체 구성품]

[실제 장착 사진]

[트리니티 화이트 LED]

[AS 500]

딥쿨의 AS500의 경우는 MIN 32 ~ MX 87도의 온도 차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측정 값으로 정리를 해보면

​

트리니티 화이트 : MIN 38도, MAX 92도

딥쿨 AS 500 : MIN 32도, MAX 87도

​

대략 5~6도 정도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10도까지를 기대하였었는데 그 부분은 욕심이었던 거 같습니다.

다만 실제 게임을 3~4시간 돌려본 결과 MAX 70도 초반 정도는 유지되었기 때문에 기존 트리니티에서 80도 오버하는 부분이 사라져 그 부분에서는 만족 하였습니다.

체감하면서 느낀 점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

- 트리니티와 별반 차이 없을 정도록 정숙한 저소음

- AURA 싱크를 통하여 LED 동기화가 가능하며, 디자인이 이쁨

- 튜닝램도 풀뱅크 가능

- 공랭 끝판왕에는 못미치지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쿨링 성능

- 팬 장착 가이드 추가증정으로 추후에 팬 추가 장착 시 성능 향상에 대한 기대

- 다만, 현재 정가인 69000원은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대 인 것으로 보임 (3만원만 추가하면 어쌔신3)

​

위와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사용기를 남길까 고민했는데 저와 같이 수냉이라 공랭 끝판왕 설치가 불가능한 사용자도 있을 까봐 정리해서 사용기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