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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방앗간 마이쪄 떡 제조기 다나와 리포터

IP
2020.11.21. 23:55:27
조회 수
3760
5
비공감 수
1
댓글 수
7


코로나 시대...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강도에 따라서 발생 횟수의 오르내림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일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사회생활을 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최대한 밀집된 공간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맛있는 음식들을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에는 심리적인 부담도 있는 요즘입니다. 그렇다 보니,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만한 것이 없을까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런 분들 중,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안에서 간단하게 5분이면 만들 수 있는 떡 제조기인 마이쪄를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쪄는 외출하기 힘든 요즘 답답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서 체험식으로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조리는 불가하지만 누구나 쉽게 전문가의 손길이 전해지는 맛있는 떡을 손쉽게 만들어서 간식으로 즐기기에 부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재미와 맛 그리고 간편함을 챙겨볼 수 있는 떡 제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쪄는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라는 PPL 버라이어티 예능 4화에서 소개된 제품입니다. 고정 출연자인 양세형, 장도연, 유세윤, 김동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화사, 홍진영이 팀을 나누어 마이쪄로 떡을 만드는 대결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의 예능 프로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해 주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방송된 예능 프로였었지요. 당시의 홍보 효과로 떡 제조기인 마이쪄에 대해서 알게 되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Specification






Unboxing



제품 박스를 개봉해서 확인해보면 마이쪄 본체의 위아래가 내부 충전재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리뷰를 위해서 제품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한 번 개봉된 제품이기에 포장 상태에 사용 흔적이 보입니다만 실구매 과정에서는 포장 상태도 깔끔합니다.





제품 구성


제품 박스 내부에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설명서, 마이쪄 본체, 전원 케이블,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 마이쪄 전용 종이호일(100매)...



아! 그리고, 위의 사진에 함께 담지 못했지만 교환 및 반품 요청서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Design




본체 구성


그렇다면 이번에는 마이쪄 본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본체의 구성은 상단 뚜껑, 시루판, 시루, 마이쪄 본체,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쪄 본체의 전면에는 제품의 로고가 전면 상단에 인쇄되어 있고 바닥에 가까운 부분에는 마이쪄를 컨트롤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 2개와 조리 완성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합니다. 마이쪄 본체 크기를 살펴보면... 최대 지름은 제품의 바닥면에 해당하면 이때 바닥면의 지름은 약 112mm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시간 설정은 최대 8분 



본체 하단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시간 설정 버튼(+MIN)과 터치식 취소 버튼(CANCEL)이 있습니다. 마이쪄에 전원을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은 [ ---- ] 모습으로 표시되며, 사용자가 시간 설정을 진행하면 그때 시간이 표기됩니다. 시간 설정은 최대 8분까지 설정 가능하며, 8분에서 한 번 더 시간 설정 버튼을 누르면 다시 0분부터 시작합니다.



설정 취소 가능 



설정 중이거나 이미 설정해서 작동 중이더라도 급하게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세팅을 하려고 할 경우, CANCEL 버튼을 눌러서 작동이나 설정을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자동 시작 기능 



사용자는 시간 설정만 선택하면 설정 3초 뒤부터 마이쪄가 작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에 표시되는 화면에 바로 남은 시간이 출력되는 것은 아니며, 마이쪄의 내부가 충분히 가열될 때까지는 시간 표시 디스플레이에 가열 중임을 안내하는 화면 움직임만 보이다가 내부 물이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설정한 시간이 줄어드는 식으로 진행되며 설정한 시간이 모두 경과한 이후 10초 뒤에 완료를 알리는 비프음이 울립니다.




마이쪄 본체 후면에는 본체에 수납된 꺼낼 수 있는 손잡이가 2개 달려 있으며 그 아래에 전원 포트가 자리합니다. 아쉬운 것은 마이쪄 본체는 바닥면과 해당 전원 포트 때문에 마이쪄 본체를 물에 담가서 청소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마이쪄 내부에 남은 물을 버리고 내부를 청소할 때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이 부분은 일정 기준의 방수 역할이 가능한 커버가 제공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용 손잡이 



평소에는 본체에 수납되어 있다가 본체를 이동시키거나 물을 비울 때, 그리고 물이 담겨 있던 자리를 청소할 때 해당 전용 손잡이는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상단 커버는 2개의 스팀 홀이 자리합니다. 해당 스팀 홀은 떡을 찌는 과정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밖으로 내볼 때 사용하게 됩니다. 스팀 홀 자체가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에 마이쪄에서 떡을 제조할 때 쌀가루의 양과 물 높이에 신경 써서 스팀 홀 쪽에 들어간 쌀가루가 떡이 되어 스팀 홀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절미 종류의 떡을 만들기 위해서 찹쌀을 사용할 경우, 시루의 내부 용적에 비해서 찹쌀을 무리하게 담아서 사용할 경우 찹쌀이 스팀홀 사이에 들어가서 홀이 살짝 막히는 경우도 간혹 생기니 평소에 쌀가루의 량과 물높이는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팀홀을 내부에서 덮고 있는 스테인리스 재질과 스팀홀의 사이에는 약간의 빈틈이 존재는 하지만 해당 틈새로 스팀이나 세척 과정의 물이 일부 유입되기도 하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이왕이면 해당 부분도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처리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입된 물은 뚜껑을 열심히 흔들어서 내부에 쌓인 물을 제거하거나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건조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상단 뚜껑의 지름은 약 112mm, 높이는 약 26mm입니다. 



시루판 



시루판을 통해서 마이쪄 본체 바닥의 물이 증기로 변하고 이 증기가 쌀가루 사이를 지나가며 떡을 만들게 됩니다. 테프론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세척이 쉽고 달라붙은 떡이 제법 잘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루판의 지름은 79.5mm, 두께는 약 0.76mm로 측정됩니다.



시루 



역시나 시루도 떡이 쉽게 떨어지도록 테프론 코팅으로 되어 있으며 시루 자체가 일체형으로 주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루의 경우 제품 디자인상에서 외부와 내부 모두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디자인 형태입니다. 시루의 최소 지름은 약 84mm, 최대 지름은 약 101mm, 높이는 49.4 mm입니다.




마이쪄 본체 내부에는 한글로 물 붓는 선이라는 안내와 함께 필요한 물량을 맞출 수 있도록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부 본체의 물 붓는 선의 용량은 200ml입니다> 마이쪄 제품의 내부 지름은 약 90.6mm로 측정되며 내부 깊이는 약 147mm, 뚜껑을 제외한 높이는 약 206mm, 뚜껑을 포함한 높이는 약 213mm로 측정됩니다.




바닥면의 최대 지름은 119mm입니다. 별도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된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바닥 부분에 설치된 내부 부품이 물에 닿아 감전 및 고장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대! 바닥면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쪄 제품의 단점 중에 하나는 전원 케이블의 길이가 620mm로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전원 케이블이 탈부착 형태라는 것은 칭찬할만하지만, 이왕이면 전원 케이블의 길이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620mm의 짧은 전원 케이블이 불편할 경우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연장선을 추가해야 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앞서 기본 구성품으로 소개했던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와 마이쪄 전용 종이 포일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종이 호일 



마이쪄 전용 종이 포일은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펄프와 실리콘수지 코팅되어 있습니다. 떡을 찔 때 마이쪄 본체 안의 시루판 위에 올려두게 되는 구성품으로 기본 수량으로 100매가 제공됩니다. 이후에 해당 종이 포일을 다 사용하고 나면 인터넷을 통해서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으며 화면 우측에 보이는 것처럼 실리콘 재질의 매트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리콘 매트가 경제적일 것 같아서 저는 추가 구매를 해서 테스트를 해봤었는데 장기적인 테스트 기간을 가질 수는 없었기에 어느 정도의 내구성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혹시나 했던 마음으로 쌀가루를 받쳐주지 못하고 그 구멍 사이로 쌀가루가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마이쪄 전용 습식 쌀가루로 테스트했을 때 뚫려 있는 구멍 사이로 빠져나가지 않고 떡이 잘 만들어지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 



기본적으로 조리가 끝난 후에 시루를 꺼낼 수 있도록 실리콘 집게가 하나 제공됩니다만 이 실리콘 집게의 쓰임이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실리콘 집게의 모양 자체가 조금 더 깊이감 있게 잡아야 안정적인 구조인데 반해서 실제 시루에 쌀가루를 넣고 일부 공간을 남겨둔다고 하더라도 안정감 있게 실리콘 집게를 사용할만한 형태가 아닙니다. 차라리 실리콘 집게를 양쪽에서 잡을 수 있도록 기본 구성품으로 2개를 제공해 주시거나 다른 형태로 시루를 보다 손쉽게 꺼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마이쪄를 구매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 외에 추가로 개별 구매를 하나 더 하셔서 양손으로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무게



마이쪄 본체의 무게는 약 800g으로 측정됩니다. 

이때, 마이쪄 본체 내부에는 시루와 시루판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원 케이블의 무게는 약 97g으로 측정됩니다.




재료 준비



마이쪄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함께 판매하는 쌀가루 믹스와 다양한 부재료들을 활용하면 다양한 떡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쌀가루 믹스는 100g이 마이쪄에서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떡의 최대 용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쌀가루 믹스에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한다면 쌀가루 믹스의 양에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쌀가루 믹스 100g이 떡 하나 만들어지는 용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얼마만큼의 떡을 만들지를 생각하셔서 쌀가루 믹스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쌀가루 믹스도 몇 가지 종류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리면 백설기와 같은 일반적인 떡을 만들 때는 멥쌀 형태의 쌀가루 믹스를 사용하시면 되고 인절미나 찹쌀떡 계열의 떡을 만들고자 한다면 찹쌀 형태의 쌀가루 믹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 전용 습식 쌀가루 사용 팁 

사용하기 하루 전 냉장 해동하세요.

사용하기 2시간 전에 상온에서 해동하세요.

소금, 물, 설탕 등을 첨가하지 말고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쌀가루는 냉동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이내 사용하세요




백설기 만들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부드럽고 맛있는 백설기를 먹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시다면... 조금은 수고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백설기는 멥쌀가루로 된 마이쪄 믹스를 그대로 시루에 넣어서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가족들에게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백설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면, 마이쪄 믹스를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채에 걸러서 믹서를 부드럽게 다듬어 준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번 과정에서 마이쪄 본체에 물을 넣을 때 적정 량은 측정 결과 200ml였습니다. 


6번 과정은  물 붓기가 끝난 다음 시루와 시루틀을 올린 모습이며 7번 과정은 시루틀 위에 종이 포일을 하나 올려둔 모습입니다. 만약에, 시루틀이 아직 열기가 남아 있는 상태라면 종이 포일을 열기로 돌돌 말리게 됩니다. 그럴 때는 미량의 물을 시루틀 바닥에 살짝 묻혀둔 상태에서 종이 포일을 올리면 말리는 것을 조금 잡아줍니다. 그리고, 대체품인 마이쪄 전용 실리콘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종이 포일이나 실리콘 패드가 놓여 있다면 8번 과정과 같이 채에 걸러둔 멥쌀가루를 약 100g 정도 올립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뚜껑의 스팀 구멍 사이로 넘쳐흘러 나중에 청소하기 귀찮아지니 항상 적당한 정도를 유지하세요.




9. 약 100g의 멥쌀가루를 넣고 나서 살짝 평평하게 다음에 주시면 모양을 이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너무 꽉꽉 누르면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조금 줄어드니 힘은 적당히 사용하세요. 


10. 뚜껑을 닫을 때 너무 꽉 조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꽉 조이면 조리가 끝나고 뜨거워진 뚜껑을 열 때 더 힘들기만 합니다. 다만, 너무 느슨하게 뚜껑을 닫으면 조리 과정 중에 증기가 배출될 때 뚜껑 상단의 스팀홀 외에도 뚜껑 사이로도 증기가 새어 나오면서 마이쪄 본체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오기도 하니 너무 헐겁게는 하지 마세요. 


11. 백설기의 조리 시간은 5분입니다. 시간 설정을 5분으로 해주세요.




12. 5분이 설정되면 3초 뒤에 작동이 시작되고, 내부에 담은 물이 완전히 끓기 전 가열되는 과정에서는 디스플레이의 모습이 회전하는 모습으로 출력됩니다. 


13. 내부 물이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면 세팅한 시간이 차츰 감소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위의 모습처럼 상단의 스팀홀 사이로 증기가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




14번 화면은 포슬포슬한 백설기가 완성된 후 뚜껑을 오픈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만들었을 때는 이게 완성된 건가? 의심이 되기도 했지만 정말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완성된 백설기였습니다.


15번처럼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로 시루를 꺼내고... (쉽게 작업하시려면 기본 구성품 외에 추가로 접이식 실리콘 손잡이는 추가하시는 것이 속 편하실 거예요~) 


16번은 시루에서 떡을 어떻게 꺼낼까 고민하던 과정 중에 잠시 접시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고민한 이유는 바로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시루에서 떡을 꺼낼 때... 



시루를 마이쪄 본체에서 꺼낸다고 하더라도 아직 하나의 관문이 더 남았습니다. 

그건 바로 떡이 부스러지지 않고 이쁘게 시루에서 떡을 꺼내는 거지요... 

하지만, 이게 참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떡이 조리된 다음에 바로 꺼내야 하는데... 시루와 떡이 뜨겁기도 하지만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떡을 꺼내기가 조금은 애매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루가 반으로 분리되어서 쉽게 떡을 분리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시루 자체는 통짜로 제조되어서 불가능하고 그나마 분리를 수월하게 하려면 17번 과정처럼 시루의 아래쪽 뚫려 있는 공간 안으로 컵을 넣어서 시루와 떡을 분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18번 과정처럼 시루를 접시에 미리 뒤집고 뒤집힌 시루와 틀을 뽑는 것은 모양을 이쁘게 뽑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시루를 접시에 뒤집는 과정에서 시루틀이 접시 쪽으로 떨어지면서 떡이 조금 뭉개지기도 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17번 과정처럼 진행할 때, 유리컵의 경우에는 열기로부터 안전한 내열 유리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손잡이가 달려 있지 않는 컵을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스테인리스 형태의 손잡이가 없는 컵이 있다면 이런 종류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베스트는 제조사에서 기본 구성품으로 시루와 떡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도구를 추가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번 과정은 시루와 시루틀을 분리하고 나면 나서 남은 종이 포일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제 경우에는 시루틀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보통 종이 포일도 함께 시루틀에 붙어서 같이 떨어지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종이 포일을 분리하는 과정이 종종 생략되고는 했네요.




완성된 백설기의 모습입니다. 

백설기 조리를 위해서 세팅한 시간은 5분이지만... 실제 가열되는 시간까지 합하면 총 조리 시간은 7분 18초 걸렸습니다. 완료 후에 비프음은 완료 시점에서 10초 뒤인 7분 28초 경과 시점에 울렸습니다.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움 그 자체인 백설기... 누구나 가능합니다. 

귀찮더라도 멥쌀가루를 채에 한번 걸러주면 정말 포슬포슬 부드럽습니다~




인절미 만들기...



이번에는 쫀득쫀득한 식감의 인절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절미의 경우 주재료는 찹쌀과 콩고물입니다. 만드는 시작은 자체는 백설기 과정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정량대로 200ml의 물을 마이쪄 내부에 부어주고 종이 포일을 시루판에 까는 것까지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과정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종이 포일을 깐 다음에 종이 포일과 시루 주변벽에 오일을 발라주는 것입니다. 이유는 찹쌀이 조리가 끝나고 나면 찰기가 생겨서 달라붙기 때문에 온전히 찰떡을 꺼내기 위함입니다. 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발랐었는데 약간 꺼낼 때 번거로웠습니다. 그러니 그냥 식용유를 사용하면 더 쉽게 분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인절미를 만들기 때문에 찰기가 있는 찹쌀 믹스를 사용합니다. 

1회분에 100g 정도로 용량을 맞추고 

백설기 때보다 더 강하게 꾹꾹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을 합니다.




상단 커버를 닫고 나서 조리시간 8분으로 세팅합니다. 

백설기가 5분 설정이었던 것보다 3분 더 긴 8분으로 세팅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조리가 끝나고 나서 콩고물을 세팅해뒀었지만, 미리 콩고물을 세팅해두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콩고물의 경우에도 마이쪄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만 콩고물은 여러분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콩고물을 세팅해뒀으면 이제 조리가 끝난 찰떡을 꺼냅니다. 

미리 오일을 발라두었기 때문에 쉽게 떼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위의 움짤을 통해서 조리가 끝난 찰떡의 찰진 느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발랐었는데 생각보다 잘 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주변에 찹쌀이 많이 묻어난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오일이나 식용유를 바르는 것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인절미는 조리가 막 끝난 뜨끈뜨끈한 상태의 찰떡으로 요리하다 보니 아무래도 뜨거운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는 인고의 과정 속에서 콩고물을 묻혀서 완성되는 것인 인절미인가 봅니다... 찰기가 좋은 찰떡과 고소한 콩고물로 탄생한 인절미는 일품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시중에 파는 것 같다는 칭찬을 해주더군요. 확실히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과 찰진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추가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쌀가루를 넣고 윗면을 평평하게 다듬은 다음에 전용 스텐실을 올린 다음에 모양에 맞춰 쌀가루를 채운 뒤, 미니 헤라를 이용해서 정리하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스텐실을 조심스럽게 뺀 다음에 떡을 찌면 조금 더 이쁜 떡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떡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는 제 임의대로 몇 가지 조합을 만들어 봤습니다...



습식 멥쌀가루인 마이쪄믹스 호박 설기를 사용해서 호박 백설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일반 백설기와 전부 동일합니다. 포슬포슬한 백설기에 호박 맛과 노란색이 더해져서 또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이쪄믹스 호박설기에 제과제빵에서 사용하는 칼리바우트 다크커버춰초콜릿과 계핏가루를 추가해봤습니다. 시간 세팅은 일반 백설기와 동일한 5분으로 세팅했습니다.




완성된 내용 내용물의 맛은 초콜릿의 단맛에 계핏가루의 추가로 다소 무겁고 달기만 할 수 있는 초콜릿 맛에 계핏가루로 분위기를 살짝 바꿔봤습니다. 초콜릿이 조금 많이 들어갔나 싶었는데 계핏가루 덕인지 부모님이 좋아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삶은 팥을 먼저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멥쌀가루와 마이쪄믹스 호박 설기로 층을 나눠봤습니다. 물론, 층을 나누는 과정에서 각각의 재료들은 충분히 평평하게 눌러서 조리를 했습니다.




완성된 시루떡은 자를 때는 조금 팥들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적당히 뭉쳐 있었고 조금 단맛이 더 있는 편이었지만 녹차와 함께 하기 좋은 기분 좋은 맛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건포도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서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에 건포도를 찹쌀과 섞어서 건포도 인절미를 만들어봤습니다. 달달하고 씹는 재미도 좋은 건포도 인절미는 인절미 조리 과정인 8분 세팅으로 완성했습니다.




인절미에 건포도 넣고 재미를 봐서 이번에는 백설기에 건포도를 추가해봤습니다. 기본 멥쌀에 건포도를 적당량 함께 넣고 섞은 다음에 바닥에 마이쪄믹스 백년초 설기를 바닥에 살짝 깔고 그 위에 멥쌀과 건포도 조합을 추가한 다음에 마지막은 마이쪄믹스 호박 설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때, 시루판 위에는 추가 구매한 전용 실리콘 패드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실리콘 패드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은 살짝 아쉽지만 이것도 나름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싶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않고 건포도를 믹스한 백설기의 상단에 레몬밤 추출분말을 추가로 도포해서 맛을 보니 레몬밤의 약간의 새콤함이 더해져서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이쪄믹스 백년초 설기를 넣고 가운데에 살짝 공간을 만들어서 라즈베리 쨈을 추가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완성된 채로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의 데코를 추가해봤습니다. 생크림을 만들어서 짤 주머니에 넣고 백설기 위에 두른 다음에 스프링클 알파벳 셰이프를 넣어서 글을 만들고 그 주위를 아몬드로 둘러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쪄 백련초설기+생크림+라즈베리잼+아몬드의 조합이 조각 케이크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장 만족하며 즐겼던 레시피였습니다.




온도 측정



이번에는 마이쪄 본체와 관련해서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이때, 측정 환경의 실내 온도는 24도였으며... 마이쪄의 조리가 막 끝난 시점에 전원을 뽑고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막 조리가 끝난 시점에 전원을 off 했기 때문에 상단 커버의 외부 쪽 온도도 상당히 높게 출력됩니다. 특히, 스팀이 배출되는 스팀홀의 온도는 무척이나 높게 나옵니다. 상단의 측면도 온도가 놓고 스팀 본체 부분만 온도가 양호한 편입니다. 항상 조리가 끝나고 상단 뚜껑을 오픈할 때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이 바로 온도 문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마이쪄 체험식을 진행하더라도 절대로 조리 시작 과정에서부터는 아이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전은 지나쳐서 나쁠 것이 절대 없으니깐요...




조리가 끝나고 내부의 시루를 꺼낸 다음의 내부 온도를 체크했습니다. 바닥면의 경우 최대 온도가 약 84.3도로 측정되었지만 저는 작동이 끝난 상태에서 외부의 온도를 측정하면 내부로 진입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낮게 출력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내부 온도가 바닥면이 약 84.3도로 나오고 측면 상단 모서리 내각 부분이 약 77.3도까지 출력되는 모습을 보이니 항상 화상의 위험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마이쪄 본체에서 꺼낸 후에 조리가 완료된 백설기의 온도를 측정하니 61.4도가 체크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리가 끝나고 시루를 꺼내는 과정에서 손이 마이쪄 본체 내부 위를 지나갈 때 갑자기 튀어나오는 뜨거운 증기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증기 자체도 온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항상 주의하셔서 남아 있는 잔여 증기에 화상 입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소비전력



대기전력은 0.5W로 측정되며 

최대 소비 전력은 max 767.5W로 체크되었습니다. 

이때, 최대 전압은 3.52A로 확인됩니다.




세척



마이쪄의 세척 과정 자체는 단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체의 경우 하단과 전원 연결부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이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절대 본체를 물에 담가서는 안됩니다. 


시루를 꺼내고 난 내부 공간에는 크게 이물질이 묻을 일이 드문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외 표면은 마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거나 스펀지에 중성 세제를 묻혀서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번 사용 후에 생긴 묵은 때는 커피포트 클리너로 청소하면 좋습니다. 


뚜껑과 시루, 시루판은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특히, 시루와 시루판의 경우 외부가 테프론 소재로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닦아주면 시루나 시루판에 묻어 있던 떡 부스러기들이 쉽게 청소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

단, 내부 표면과 뚜껑, 시루, 시루판 모두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는 브러시, 철 수세미 등의 사용은 피하시고 휘발성 액체, 광택제 등의 유독성 물질이나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액체 역시 세척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다양한 장점들도 존재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단점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마이쪄를 만드는 제조사에서는 단점으로 지적한 소비자들의 이런 아쉬움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차후에 보다 개선된 제품이 출시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마이쪄 떡 제조기는 이런 단점들을 감안하더라도 구매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아이템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300명을 넘는 모습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보니 더더욱 외출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 만큼 집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지혜와 참을성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맛있는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기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함께 체험하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마이쪄 떡 제조기라는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떡을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전하기에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이쪄 떡 제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떡 전용 습식 쌀가루를 활용한다면 누구나 전문가의 손길이 보장된 맛과 간편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발상들을 담아서 여러분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떡을 만들어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행복함도 함께 경험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희망하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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