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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센서와 옵티컬 스위치가 만났다! ROCCAT BURST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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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07:41:48
조회 수
321
3
댓글 수
2

직접 구매한 제품임을 리뷰 전에 알려드립니다.


예약판매 할인가로 76,000원 -> 57,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이유

기존에 KONE PURE ULTRA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로켓에서 신제품인 BURST PRO 제품이 출시하였다고 하여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기존 콘퓨어 울트라 제품의 만족도가 높아서 많은 기대를 하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특히 스위치가 옵티컬 스위치로 바뀌면서 기존 제품의 찌걱거림이 어느정도 개선되었는지도 궁굼하였고 초경량 쉘을 사용해 그립감과 무게는 어떤지 사용해보기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소개

ROCCAT BURST PRO 제품은 오른손잡이용 좌우대칭형 마우스 입니다. 유선마우스이며 ROCCAT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파라코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쉘 타공으로 경량화를 챙겼으며,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를 사용해 응답속도와 내구성을 개선하였습니다.



판매가 76,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어 왠만한 좋은 마우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인데 이 제품만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의 스펙은 이렇습니다. 이 제품만의 특징이라면 옵티컬 타이탄 스위치를 사용했다는 점과 2세대 센서를 사용해 정밀도를 개선하였고, 내부 타공으로 경량화를 했다는 특징을 뽑을 수 있습니다.


패키징 및 외형


패키지 박스에는 제품의 모습과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박스에 표기되어있는 언어는 영어 입니다.



개봉하지 않은 제품임을 알 수 있게 봉인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왼쪽과 오른쪽 2개를 뜯어야 개봉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제품 가이드와 추가 피트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한국어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피트를 추가로 제공해주는 점은 굉장한 플러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피트가 손상되어 슬라이딩감이 변하는데 그때 기본으로 동봉해준 피트로 바꾸면 되므로 피트의 기본 제공은 매우 칭찬해줄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느낌의 피트인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동일한 슬라이딩감을 가진 피트로 예상됩니다.



마우스 본체는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를 보호하기 위해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로켓 버스트 프로의 케이블은 로켓에서 최초로 적용한 파라코드를 사용하였고 USB 단자부분엔 귀여운 마우스 모양이 각인되어 있어 개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해 노이즈를 줄였습니다.



마우스 LED가 꺼진 상태에서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사이드 버튼쪽은 약간의 그레이 톤이 섞여 구분감을 더했습니다. 또 좌우대칭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좌측의 사이드 버튼을 제외하면 완벽한 대칭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메인 클릭 버튼 아래에는 유광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메인 클릭 버튼은 가운데를 기준으로 사이드로 갈수록 점점 떨어지도록 디자인 하여 좋은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PI 조작버튼의 테두리에는 유광으로 구분감을 주었고 DPI 버튼의 위치가 메인 클릭 버튼의 위치와 비슷하여 마우스를 사용시에 실수로 DPI 버튼이 눌려 감도가 바뀌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었습니다.



휠은 고무로 되어있으며 일자 패턴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휠 양쪽 사이드 부분에 반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여 휠 양쪽 사이드에서 LED가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좌측 버튼에는 무광소재를 사용했으며 양 사이드 그립의 경우 벌집모양의 패턴을 사용해 상당히 덜 미끄러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팜 부분에는 ROCCAT BURST 라는 로고가 화이트 색상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를 연결하게되면 팜 부분이 전체적으로 빛나면서 ROCCAT BURST 로고가 더욱 도드라집니다.



엉덩이 부분이 크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작아지도록 설계하여 그립감을 향상시켜주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높이는 등쪽이 높고 엉덩이는 낮게 되어 있습니다. 또 마우스의 가장 높은 부분의 높이는 39mm로 적당한 높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립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그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 요소 입니다.



오른쪽 사이드 부분도 좌측과 동일한 패턴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사이드 버튼이 없습니다.



하면은 3개의 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트에 보호 비닐이 있어 이물질과 스크레치로 부터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피트 보호 비닐을 벗긴 모습입니다. 피트 느낌은 슬라이딩이 강한 느낌이였습니다.


극강의 슬라이딩 패드인 헬리오스 XL에서 마우스를 사용해본 결과 생각보다 너무 미끌거려서 사용이 불편할줄 알았으나 적당한 브레이킹도 가능해 느낌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덕분에 정밀한 에임 컨트롤이 가능하였습니다.



센서는 2세대 오올아이 센서가 사용되었고 16000 DPI 까지 설정이 가능한 센서입니다. PMW3381을 베이스로 튜닝한 센서입니다.


RGB 효과


마우스의 RGB는 파랑/화이트/퍼플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RGB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최대 16만 컬러를 설정할 수 있고 AIMO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여러 색깔을 변경해 주어 가장 만족스러운 컬러를 표현해주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소프트웨어에서 더욱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로켓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ROCCAT SWARM은 https://ko.roccat.org/Support/Product/Burst-Pro 이 링크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해 스킵하였습니다. Next-install-Finish 이런 순으로 따로 체크를 해야하는 부분이나 경로를 변경해야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처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BURST PRO 모듈을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파랑색으로 표시된 자동업데이트를 누르면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 창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다운로드->설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소프트웨어 모듈까지 설치를 완료하셨다면 BURST PRO의 메인화면이 뜹니다. 메인화면은 따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단의 프로필 관리자를 누르면 본인이 설정해놨던 메크로나 색상프로필을 별도의 프로필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의 메크로 관리자를 누르면 메크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크로는 녹화방식이라 사용시 일일이 설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게임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파일이 있어 적용해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제 위에서 2번째 창인 설정창입니다. 이 화면에서 다양하게 마우스 감도와 DPI, 스크롤 속도등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는 50간격으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3번째 창인 버튼지정입니다. 마우스의 버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칭형 마우스인 만큼 왼쪽 사이드 버튼을 비활성화해 왼손잡이 분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번째 조명입니다. 조명에서 가장 추천하는 것은 AIMO 지능형 조명 시스템(기본값)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나는 다른 모드 혹은 별도로 색을 정해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모드로 색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화모드 없이 그냥 점멸모드로 사용하려면 최대 조명모드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밝기 조절과 LED 끄기도 가능합니다.



마지막 설정인 고급설정 창입니다. 폴링레이트와 거리 제어등 다양한 고급설정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립감

 그립감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우스 그립방법은 대표적으로 세가지가 있습니다. 팜그립과 클로그립, 핑거그립이 있습니다.



손 크기가 F1~F10인 제 손 사이즈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클로그립->팜그립->핑거그립 순으로 좋았습니다.



제품의 쉘 자체가 팜그립과 클로그립을 위해 제작된 쉘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핑거그립을 했을 경우 엄지의 위치가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클로그립과 팜그립의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이트 그립의 부분을 파놓아서 핑거그립시에 엄지의 위치가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있어 그립감이 핑거그립시에는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 사이드에 있는 그립 덕분에 마우스에 땀이 차더라도 미끄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었고 즉각적인 반응을 할 때도 마우스가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https://youtu.be/Q29BOD3hA5I 


이 마우스의 특징인 메인스위치에 타이탄 광축 스위치를 사용하였습니다. 기존 로켓 제품의 문제로 지적되었던 찌꺽임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내부가 비어있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또 클릭압은 다른 마우스에 비해 55g으로 높은 편입니다.



광클을 할때 마우스 스위치의 스트로그가 로지텍 사의 스위치보다 길어 누르고 스위치가 다시 올라오는 시간이 좀 있는 편이였고 그래서 광클을 할때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 휠 스크롤의 압력도 다른 마우스에 비해 높은 편이라 장시간 스크롤 시에 검지 손가락의 스트레스가 조금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영상 편집을 하거나 디자인을 할때 스크롤을 사용할 때가 종종 있는데 압력이 높은 편이다 보니 정밀하게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클릭음은 메인스위치를 제외하면 경쾌한 느낌이고 메인스위치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구분감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DPI버튼도 메인 클릭 버튼과 동일한 높이에 설계되어있어 잘못 누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케이블은 로켓에서 처음 도입한 파라코드인데 파라코드 덕분에 선이 다른 장애물에 저항을 받는다는 느낌은 적었고 내구성도 굉장히 좋아보였으나 유연성은 좋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뷰 총정리 및 장단점


먼저 경량 마우스는 로켓이 정말 잘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타공이 외부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립감과 이물질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내부 타공으로 무게도 줄일 수 있어 다른 경량 마우스 보다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센서의 정확도는 로지텍 G703(HERO)와 비교하였을때 밀리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대 DPI가 16000이라 설정할 수 있는 레인지가 넓어 장점이라고 볼 수있고 마우스를 옆으로 확 돌렸다가 잡았을때의 에임의 정확도 또한 비슷한 가격대의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로지텍=로켓, 다른기업<로켓 이런 느낌이라고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치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우스에서 무접점은 처음 도입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접점이 있는 스위치보다 내구성은 좋을 수 있으나 클릭이 먹먹하고 압력이 높다는 것은 분명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버튼과 DPI 버튼은 굉장히 경쾌한 느낌입니다. 휠도 압력이 높고 그래서 스크롤을 오래 내리면 검지가 아팠습니다만 디자인 작업 및 영상작업 즉 정밀한 휠 컨트롤이 필요한 작업 시에는 큰 장점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립감은 대칭형 마우스 중에는 탑에 들지 않을 까 싶습니다. 로지텍 G102도 대칭형 마우스 인데 102보다 2~3배는 좋습니다. 또한 사이드의 패턴 그립 덕분에 즉각적인 마우스 반응에도 마우스가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그할때 체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 및 LED 디자인은 휠과 팜부분에서 LED가 점멸되는 방식인데 팜부분의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게 LED가 전멸되는 것이 굉장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또한 LED 발열도 심하지 않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디자인 적으로도 감성이 있는 마우스라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로켓에서 처음 도입한 파라코드 입니다. 파라코드 특성상 장애물의 저항을 적게 받아 번지대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구성도 굉장히 좋아보였구요. 그렇지만 유연성은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장점

 -팜그립과 클로그립의 그립감은 최고!


-반투명 소재를 통한 은은한 LED 느낌


-사이드 패턴을 통한 그립감


-센서 정확도 및 레인지


-DPI 버튼 위치


-파라코드 적용


-66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


단점

-메인스위치의 클릭감 및 클릭압


-본 리뷰는 직접 구매한 제품임을 알려드립니다.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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