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입술 각질 케어도 밀리는것처럼 각질케어를 했는데
요즘은 자극없이 입술 각질케어하는 제품이 많은거 같아요.
그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용량 : 20g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면 1만8천원에
배송비까지하면 2만원이 넘는데
최저가 검색하시면 만원안되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라네즈 립슬리핑 마스크는 총 4가지로 나와요.
단종된 상품도 있고 새로 나온 상품도 있고해서 종류가 엄청 많은거 같은데
공홈에 있는건 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로 나오고 있습니다.
4가지 중에서 저는 애플라임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제품은 단지형태로 되어 있는데
따로 떠서 쓸 수 있게 스파츌러가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고체형태로 굳혀져 있고 안쪽도 애플민트의 빛깔을 하고 있어요.
용량이 20g이나 되기 때문에 꽤 오래 쓰지 않을까 합니다.
1년은 두고 쓸거 같아요.
그리고 꽤 깊이 있게 제품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이 제품은 스파츌러가 들어가 있었나 싶기도 해요.
단단하게 굳혀져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떠져요.
크림과 밤의 중간 정도 되는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요.
수면팩처럼 자기전에 발라주고
잠자는 사이에 립케어하기도 하고
데일리 립밤으로 활용을 해줘도 되는 제품입니다.
컨셉에 따라 성분의 차이도 있습니다.
애플민트는 글리세린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포함되어
보습력을 채워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어버터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지성분들 중에
시어버터와 안맞는 분들이 많아서 체크를 하셔야 겠고
피부 트러블 문제가 아니라면 지성이신 분들도 나이트용으로 쓰기에 괜찮습니다.
다만 향료와 색을 내기 위한 착색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굳이 안써도 되는 성분이지 않나 싶어요.
피부에 사용하면 투명한 무색인거 같지만
아~주 옅게 연두빛을 내고 있어요.
만약에 낮에도 립밤 대용으로 쓰실거라면 붉은 빛을 내는
베리나 자몽을 쓰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다만 베리랑, 자몽은 애플민트보다 안좋은 성분이 조금 더 들어갔더라구요.
<사용전>
<사용직후>
<2-3시간 지난후>
애플민트는 아주 옅은 사과향을 가지고 있어요. 이 정도의 향이라면
넣으나 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입술에 바르면 향은 거의 맡을 수 없게 된다라 할 정도로 안나는 편이고
바르고 나면 광택감이 상당히 높아요.
그리고 피부에 두텁게 발리우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만약에 데일리로 낮에 립밤 용도로 쓰신다면 정말 얇게 발라서 쓰셔야해요.
<사용후>
사용하면 두텁게 발리우기도 하지만 촉촉해져서인지
입술이 탱탱해진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지속력도 꽤 오래 가는 편이예요.
발라 놓으면 아침까지 갈 정도로 지속력이 오래가는 편이예요.
단순히 물로만 씻을 순 없고 클렌징 제품을 써서 지우셔야 해요.
제품은 저녁에 발라두고 자연스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이라
따로 밀어내거나 그럴 필요는 없고 클렌징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제품이예요.
입술은 탱탱해지고 각질은 얇아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구요.
드라마틱하게 확 각질 제거되는 제품은 아니고 자극없이 데일리케어 제품처럼
그렇게 사용하는 제품이예요.
스틱타입의 립밤 제품들보다 지속력이 좋은 편이라
여러번 립밤 덧바르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로
낮이고 밤이고 관리해주면 각질 부각없이 촉촉한 립 표현하는데 도움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