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어찌나 빠르던지 바로 그 다음날 오드라고요.
크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들른건데 너무 설레서 일이 안되더라고요.
사실 은돌 수냉을 써본적이 없어 아 펌프 촌스러우면 어쩌지 햇는데
걱정은 휘휘. 꺼져있을땐 거울처럼 빛나서 그냥 있을때도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대리조립도 꽤 햇엇는데 어지간한 수냉들보다 마감 좋습니다. 고급져요.
가결합상태입니다. 제 벤치머신인 b550i 긱바 어프에 앙증맞게 달린 모습입니다.
글카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좋습니다. 낮은 가격대에 포진된 녀석이라고
소란스러우면 어쩌지 햇는데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조용하고
이놈 단점이 원체 프라스틱을 많이 쓴 터라 자세히 보면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데
저렇게 세워놓으니 철제프레임이 도드라져 오히려 라이저로 쓰는게 나을 녀석입니다.
색빠지는것도 너무 이쁩니다.
실버스톤이 이렇게 색을 잘뽑는 곳이엇나요. 펌프하며 팬하며
팬 성능 또한 역시 전설의 FT02의 은돌이엿군요. 잊고 있었네요.
풍압도 준수하고 소음도 좋습니다. 사실 제가 소음때문에 공냉파엿는데
이정도면 그냥 수냉파로 넘어와도 좋을듯합니다.
제가 오픈으로 쓰는지라 그나마 소리가 잇지 케이스에 넣으면 아예 없을 거같습니다.
크 사실 저밑에있는 시피유가 4750g인데
지금 기다리는 시피유.... 5900 언제풀리나요......쉩!!!
올때까진 저렇게 벤치테이블 위에 모셔두고 써야겟네요
글카도 수냉도 너무 맘에 듭니다. 특가에 당첨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