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체온계의 판매율이 급격하게 올랐다죠.
뒤늦게 남아 저도 구매를 했어요.
샤오미 제품 다양하게 만나보니 샤오미 제품이 괜찮길래
샤오미에서 나오는 비접촉 체온계로 구매했어요.
샤오미 FANMI 비접촉식 체온계 2세대
소재 : ABS
사이즈 : 66.2x67.2x141.2mm
가격은 2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한글 설명서와
파우치까지 제공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기왕이면 같은 가격에 파우치와 한글 설명서까지 주는 구성으로 만나보세요.
지금도 2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대신 해외구매해서 들어오는 제품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저는 한 일주일 조금 넘게 걸렸는데
보름걸리신 분도 계시다하더라구요 ^^;;;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ㅋㅋ
구성은 비접촉 체온계와 건전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는 곳을 누르면
체온을 잴 수 있어요.
이 제품은 직접 몸에 대지 않고 사용하는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입니다.
이쪽 부분을 이마 쪽에 대고 측정하면 돼요.
직접 대지 않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요.
건전지를넣는 부분에 보시면
스위치가 들어가 있어요.
섭씨와 화씨 두가지 온도모드로 모두 측정할 수 있어요.
건전지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충전식, 건전식에 대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들고 다니는 용도가 아니고 집에서 쓸 용도이기 때문에
건전지로 쓰는것도 저는 불편하다 여겨지지는 않아요.
그리고 건전지 넣어도 가벼워요,
제품 무게는 75g으로 나오는데
집에서 재보니 건전지 빼고는 50g
건전지 넣고는 79g 나오더라구요.
30도 꺽인 디자인이라 좀 더 편하게 대고 잴 수 있어요.
그리고 몸의 체온은 물론
물건의 온도까지도 잴 수 있어요.
옆에 있는 버튼을 왼쪽으로 밀면 사람 체온
오른쪽으로 밀면 물건 온도입니다.
이 제품은 뭣보다 체온을 재면
숫자가 아주 큼지막하게 나와요.
그래서 어르신들댁에 챙겨드리기 좋은 제품이예요.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보여요.
저한테 맞춰서 체온을 재니깐 36.4도가 나왔어요.
만약에 34도 이하가 나오면 L0으로 나오게 되구요.
38.6도 이상이 되면 체온값이 적색으로 나오고
42도 이상이면 HI적색으로 표시 돼요.
얼굴에서 떼어낸 마스크팩은 19.5도
열받은 노트북은 30.9도
생수에 담겨 있는 물은 21.8도
사용하지 않으면 30초 후에 자동으로 꺼지게 돼요.
경고음을 주면서 꺼지는데
배터리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외부의 유약처리 및 음이온으로
향균처리가 되어 있다는데 사실상 이 부분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그렇구나~~하고 사용합니다.ㅎ
사물 온도는 10~70도까지 측정이 가능해요.
+- 1.0도 차이는 있을 수 있구요.
인체 온도는 -34~42.9도까지 측정이 가능해요.
가격 대비 기능이 참 알차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특히나 화면이 크다라는 점은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부모님댁에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로
어르신들이 보기에도 좋고 가격까지 착해서 좋아요.
그리고 사용 방법도 버튼만 눌러주면 되니깐 간단해서 좋구요.
물건의 온도를 재야할 일들은 크게 없지만
사람 체온이랑 물건 온도랑 같이 잴 수 있는 제품이라
상황에 따라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싶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벼워서 좋은데 가볍다보니 내구성이 살짝 걱정이 되긴해요.
그래서 기왕이면 보관하기 좋게
파우치와 함께 제공되는 구성으로 구매를 하시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가격 부담 없고
기능 알찬 체온계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