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서 가성비 음질이라 좋았지만 스피커간의 연결선이 1.2M 분리 연장할수 없는
방식이라 저렇게 연결선이 보이는 상황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과감히 잘라주었습니다.
스피커 2핀 터미널 구입해서 (택배비가 제품가보다 2배이상 비쌉니다.)
예상외로 케이블이 몇가닥 되지 않고 너무 얇아서 애먹었습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양 스피커 모두 싹둑
일딴 조심스럽게 감아 주고 스피커용 고급 납이라는 10여년 전에 사둔게 있어서
납땜해주었습니다. (힘좀 주면 케이블 연선 다 끊어지고 스피커 모양 벽돌장식으로)
핀 부분을 구부려서 프라스틱 터미널 빈공간에 넣으려고 계획 했는데 엄두가 나질않아
그냥 뚫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6mm 드릴 비트로 퐁퐁 뚫어 주고
보강을 위해 납땜부위는 수축 튜브로 작업해주고
혼합 에폭시 본드를 터미널 쪽에 발라서 마무리 24시간 경화 후
돌아다니던 3.5mm 오디오 케이블 연장선을 잘라서 뚝닥 완성 했습니다.
소리가 안나거나 한쪽이 작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문제 없이 소리가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