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사용하는 냄비와 프라이팬들
정리하고 보관하기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겹쳐 놓는걸 싫어해서
하나하나 따로 보관을 하다보니 공간 차지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할 수 있는 정리대를 구매했는데
후기 전해드릴게요.
OMT 후라이팬 주방조리도구 수납 정리대 8단
5단, 8단이 있는데
저는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는 8단 구매했어요.
전체 사이즈 : 38cm x 47 cm x 15.5cm
와이어 사이즈 : 20.5cm
8단은 다나와 최저가로 14,3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8단을 샀는데
사용해본 지금으로서는 5단짜리를 2개 살걸 싶더라구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성품은 철재 지지대와 거치대로 2가지로 구분되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거치대는 형태가 2가지로
평평하게 들어간게 있고
아래 제품처럼 지지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된게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2개가 들어가 있는데
양쪽으로 사용을 할 때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해요.
철재라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은 있지만
페인트칠이 벗겨질수 있어요.
이미 올때부터 엄청 벗겨져 왔네요;;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차라리 올 스텐인게 더 나을뻔했어요.
그리고 끝을 보면 이렇게 ㄷ자로 꺽여 있습니다.
지지대에 나있는 홈에다가 ㄷ자를 끼워 맞춰서
높이를 맞춰주면 돼요.
이렇게 끼워맞춰 주면 후라이팬이나 도마를 올려도
안정적으로 두고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들어가는 홈 테두리에 걸리면
페인트칠 또 벗겨질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변경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해요.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위치로 8개의 거치대를
지지대에 끼워 넣어 맞춰주면 됩니다.
볼록 튀어나온 거치대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균형 맞춰 서있을 수 있어요.
짧은 쪽은 가장 아랫칸에 걸고
그 다음칸에 좀 더 볼록하게 튀어나온 거치대를 끼워맞춰줍니다.
그리고 양방향 균형이 맞지 않아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맞춰서
작은 사이즈의 냄비나 후라이팬을 잡아두는 형식으로 사용을 하셔도 돼요.
글고 뚜껑 같은 것도 단독이로 이렇게 걸어둘 수 있습니다.
훨 안정감 있게 둘 수 있어요.
8단이니깐
5단으로도 변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지지하던 거치대를 위로 항하게 두면
작은 사이즈의 팬들을 잡기에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렇게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ㅋㅋ
안정적으로 두고 싶으시다면 위에 보여드린 사진처럼
균형 잡아 사용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이렇게 쓰면 후라이팬 움직일 때마다 흔들림이 생겨서 별로 일 수 있어요.
다만 쓰임에 따라 다양하게 쓸수 있다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네요.ㅎ
그리고 5단으로 맞춰서 이렇게 옆으로 돌려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는 되는데 양방향으로 이렇게 후라이팬들이 나와있으니
정신없긴 해요.
이렇게 양방향으로 사용을 하실거라면
싱크대 아래나 수납장 안에 넣어 사용하심을 추천합니다.
저도 싱크대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일단 노출시켜놓고 쓰고는 있는데
이렇게 양방향으로 사용을 하니깐 지저분해서
저는 옆으로 돌려 놓고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어요.
오히려 이렇게 5단으로 사용하는게 훨 깔끔해 보여요.
저는 프라이팬만 정리해봤는데 냄비나 접시 도마, 뚜껑 들도 보관하기 용이하니깐
다양한 사이즈로 끼워맞춰서 사용해보세요.
철재 와이어는 튼튼한 편이라 28cm 후라이팬 올려놔도
안정감이 있어요.
단 지지대를 옮길때마다 홈에 와이어가 조금씩 그이는데
도색된게 벗겨지기도해서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그 부분을 제외하자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안정감이 있으며
냄비 뚜껑까지도 걸어 보관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