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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뷰 블루믹스 셀프세차용품 5종 세트, 셀프 세차 입문자용으로 나쁘지 않네요.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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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7:54:39
조회 수
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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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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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차를 한 대 사서, 다시 셀프 세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자동 세차만 돌렸었기 때문에, 이참에 기존 낡은 세차용품은 과감히 다 버리고, 새로 세차 용품을 구매했습니다.


'드라이뷰 블루믹스 셀프세차용품 5종 세트'는 이번에 새로 세차 용품을 맞출 때 베이스로 선택해서 1달 반 가량 실제로 사용해본 제품인데, 입문자 분들이 고르기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바로 위의 제품인데요, 다나와 비교 검색을 통해 최저가를 찾아보시면 3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저도 작년에 살 때 다나와 통해서 구매하면서 3천원 추가할인을 받았습니다.


구성품은 셀프 세차 필수품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셀프 세차를 하시던 분이라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세트 제품을 사는 것이 낭비가 되지만,


셀프 세차를 이제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모든 제품을 새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세트 제품을 찾게 되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딱 최소 구성만으로 된 제품 구매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왜냐면 처음 야심차게 셀프 세차를 시작하더라도, 생각보다 힘든 셀프 세차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만의 셀프 세차 방법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맞는 다른 용품으로 바꿔야 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타이어 광택은 따로 내지 않는 편이고, 유리 세정제도 쓰지 않습니다. (내부 유리가 틴팅 되어 있으신 분은 세정제를 쓰지 않고 물기만으로 닦는게 좋습니다.) 실내 세정제의 경우는 마트가면 다양하고 저렴한 종류가 많아 굳이 세트로 살 필요가 없죠.


다양한 타월 종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버핑 타월과 드라잉 타월을 각각 2개씩 쓰고 있죠.


이런 식으로 자신이 필요한 용품이 각자의 경험에 맞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뷰 블루믹스 셀프세차용품 5종 세트'정도의 구성이 딱 적당한 스타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품을 한 번 살펴보자면, 먼저 버킷과 그릿 가드가 눈에 띄죠.


버킷은 18L의 대용량 제품인데, 저는 차 한대 기준으로 버킷의 2/3정도만 샴푸물을 만들어되 되더라구요. 그런데도 버킷이 크면 좋은 이유는 여러 용품을 모두 때려 넣고 보관하고, 또 들고 나가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릿 가드는 꼭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프  세차장 가서 용품 파는 곳 가면 몇 천원에 저렴하게 팔기도 해요.


미트질을 하는 와중에 미트를 자주 헹궈야 하는데, 그 때 먼지나 흙 같은 더러운 부유물이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이게 다시 미트에 뭍게 되면 자동차 도장면을 상하게 하는데, 가드가 있으면 버킷에 미트를 적실 때 먼지가 위로 다시 올라와 붙는 것을 많이 막아줍니다.



이건 카샴푸인데 블루믹스 마일드플러스라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방 세제 등을 세차장에서 쓰게 되면, 폐수 처리 기준 문제로 세차장 업주에게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셀프 세차장을 이용하실 생각이시라면 카샴푸를 구비해야 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희석 비율표도 제공하고 있는데, 보통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작은 개량컵 2개 정도를 버킷 1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컵 반 정도 사용해서 버킷의 2/3 정도에 물을 채우고 있습니다.


향도 무난하고, 은은해서 괜찮은 거 같아요.



워시 미트입니다. 저는 이 노란 돌기있는 면을 사용하는데,



양쪽으로 쓸 수 있도록 반대쪽에는 돌기가 없는 극세사로 되어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쓰면 되는데, 저는 거의 노란쪽으로만... (고집있는 편)


워시 미트 대신에 스펀지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워시 미트를 추천합니다. 워시 미트질 하면서 프리 워시에서 덜 걸러진 흙으로 도장면이 상하는 일이 생기는데, 스펀지보다 워시 미트가 좀 덜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 그런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미트질하면서 자주 버킷에 미트를 헹궈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흙을 버킷 가드 밑으로 가라앉히고, 미트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가 있는 거죠.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잉 타월을 하나 제공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제품입니다.



참고로 제 세차 용품을 위와 같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라이뷰 블루믹스 5종에 추가로 버핑 타월 2개, 추가 드라잉 타월 1개, 극세사 타월(소) 1개, 실내 크리너, 퀵디테일러, 마지막으로 고무장갑입니다.


드라잉 타월 같은 경우 한 개로 끝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에어로 틈새 물기를 미리 말리면서 잘 하시는 경우인데, 초보자라면 그냥 맘편하게 드라잉 타월 2개 쓰세요. 특히 물왁스라도 하시려면 결국 물기 제거가 중요하거든요. 괜히 1개로 아껴쓰지 말고, 2개로 확실하게, 편하게 물기 제거 하십시오.


버핑 타월도 2개 쓰시는게 좋습니다. 물왁스는 바르는 것보다, 마르기 전에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핑 해보시면 알겠지만 버핑 타월도 금방 축축해집니다. 돌려가면서 마른 부분 찾아 쓰면 되긴 한데, 그냥 맘편하게, 2개 쓰세요. 얼마 안 합니다.


그리고 고무 장갑 하나는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마트 가면 셀프 세차용 1회용 장갑도 팔긴 하는데, 고무 장갑이 제일 편합니다. 미트질할 때도 편하고, 버킷에 미트 헹굴 때도 편하고, 끝나고 타월류 빨래 할 때도 편합니다.



모든 용품은 이렇게 대용량 버킷에 차곡 차곡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한 바구니 만들어서 발코니에 박아 뒀다가, 세차갈 때 저거만 들고 가시면 되요.



셀프 세차는 참 귀찮고 힘듭니다. 


문자 그대로 힘이 들어요. 미트질과 버핑을 제대로 하고 나면 팔이 욱씬욱씬할 정도죠.


하지만 비싼 비용을 주고 산 차를 조금이라도 아낀다면, 새 차의 상태를 가능한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역시 셀프 세차가 좋습니다.


자동 세차 돌리고 나면 당장은 깨끗해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석구석 그대로 먼지가 눌러붙어 있고, 미세한 스크래치로 인해 스월 자국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차를 새로 사신 분이라면, 특히나 차를 많이 아낀다면 셀프 세차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드라이뷰 블루믹스 5종 세트를 사서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본인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사도 괜찮습니다. 5종이 아니라 3종이나 7종을 사서 시작해도 좋겠죠.


어쨌든 중요한 건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써보니 드라이뷰 블루믹스 5종이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이걸 베이스로 필요한 제품을 하나둘 맞춰가는 재미도 있을 수 있겠죠.


"본 사용기는 별도의 협찬없이, 자비로 구매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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