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피부관리기로 유명한 셀리턴 제품은 1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항상 압박감을 느꼈는데, 이번에 출시된 가성비 제품의 이름은 바로 셀리턴 포터블 LED 케어 CX9 에코이즘 마스크 입니다. 패키지에는 CX9이라고 간단하게 적혀져 있네요~
패키지는 이렇게 3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CX9라고만 적혀 있어서 약간 게임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깔끔 합니다. 마스크팩 박스 같기도 해요! 기대가 됩니다
1번 박스의 정체는 마스크 본체
2번 박스의 정체는 컨트롤러, LED패드
3번 박스의 정체는 그 외 부속용품 이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구성품이 많아보이고 조립에 골치가 아파 보였으나
마스크 본체에 더미케이스, 실리콘마개, 마스크커버, 마스크안쪽커버, 필터캡, 필터, 끈, 스토퍼가 모두 결합되어 있는 상태라서 조립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요 부품으로는 컨트롤러, LED패드가 있고
그 외 부품으로는 충전선, 여벌필터, 여벌끈, 여벌필터캡, 사용설명서, 연결밴드가 있었습니다
조립과정1: 일단 더미케이스를 분리하고 컨트롤러를 부착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가운데에 있는 더미케이스 고정핀을 세로로 만들어 분리하고, 컨트롤러를 삽입한 후 고정핀을 가로로 만들어 고정합니다. 그런데 완전히 가로가 되지가 않고 저렇게 45도 정도까지 밖에 돌아가지 않았습니다ㅠ 그래도 어느 정도 고정은 되더라고요~
조립과정2: 다음으로 컨트롤러의 연결단자에 LED 패드의 연결단자를 결합합니다. 자석같이 붙긴 하는데 이게 붙었나 안 붙었나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Indicator가 있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조립과정3: 그 후 끈에 연결밴드를 고정하면 조립이 완성됩니다. 부품의 개수에 압도되었으나 생각보다 조립이 간편하였습니다.
이제 작동을 해 볼 차례인데요, 컨트롤러의 버튼을 3초정도 누르면 소리가 나면서 소프트 모드 10분 코스가 작동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컨트롤러의 버튼을 1번 누르면 뷰티 모드 20분 코스가 작동이 됩니다.
종료를 할 때에는 버튼을 3초 누르면 종료가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실제로 착용해 보니까, 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좋지 않은 향은 나지 않았습니다. 따로 일광소독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되겠어요!
얼굴이 닿는 부분이랑, 귀에 걸리는 느낌이 거슬리는 느낌이 없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착용감이 좋아요~
피로로 지친 밤에 쇼파에 앉아서 CX9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1. 소프트 모드: 레드 파장 + 근적외선 파장으로 이루어진 10분 코스입니다. 빨간 불빛이 눈으로 보면 따가운 느낌이나 마스크를 실제로 착용하니 열감이나 눈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2. 뷰티 모드: 레드 파장 -> 레드 + 근적외선 파장 -> 근적외선 파장 으로 이루어진 20분 코스입니다. 10분 코스와 20분 코스 둘다 체험해 보니, 두 코스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추후에는 뷰티 모드가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앞으로 매일 밤 20분씩 뷰티 모드를 통해 마스크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