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밤에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 일어나자마자 몸이 찌뿌둥하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바를 꺼냈습니다.
머리스타일이 기상 직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엉덩이쪽에 스트레칭바를 두고 천천히 그 위에 눕습니다.
스트레칭바의 위치를 잘 잡아줘야 혹시 모를 통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뼈 위에 두고 누워 허리를 양 옆으로 움직여주면
밤새 찌뿌둥했던 허리가 시원해집니다.
잠을 잘못자거나 날씨의 영향으로 허리가 뻐근할 때 해주면
허리가 아주 가뿐해집니다.
허리 스트레칭을 끝냈다면 목으로 위치를 바꿔줍니다.
목 뒤에 대고 누워만 있어도 목이 시원해집니다.
언제나처럼 저희집 고양이 묘르신이 시찰을 나왔습니다.
으어, 소리를 내며 누워있는 닝겐이 신기한건지 걱정되는 건지
한참을 쳐다보다 갑니다.
겉으로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하고 나면 확실히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스트레칭바,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보겠습니다.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