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란으로 구매하지 못하였던 그래픽카드를 웨이코스와 일렉트릭마트에서 콜라보하여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로 3060을 업어왔다.
(3070은 5대 뿐이여서 사람들이 줄서서 밤샜다고함. 근데 다음날 당근마켓에 마진 붙여서 매물 올라옴)
다른 그래픽들처럼 박스에 유광처리되어 빛이 반사되면 번들번들하다.
차별점이 있다면 설명서 안에 설명서와 장갑이 같이 들어있다.
장갑을 끼고 쇼트내지말라는 배려인 것 같다.
한 가지 더 놀라운점은 빈공간까지 완충재 스펀지를 넣었다는 점이다.
드라이버도 제공한다. (앞 부분을 일자모양과 십자모양으로 교체 가능)
아래의 사진들은 제품사진들이다. 3팬이라 매우 만족하며 중간의 팬이 아이언맨에 나오는 아크원자로 같아서 정말 이쁘다. (근데 컴퓨터를 발 옆에두고 써서 볼 일이 없다.)
동그란 버튼이 OC 버튼이라고 하는데 뒤에서 게이밍에 영향을 주는지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다.
VGA HOLDER MOUNTING HOLE 이라는 구멍이 2개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으며,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후면(백플, 시리얼번호와 같은 고유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측면, 히트싱크가 두툼하게 되어있어 방열처리가 잘될 것 같다.
메인보드(기가바이트 X570-Master) + CPU쿨러(녹투아 NH-D15)에 그래픽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그래픽카드의 열관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하단 120mm 쿨러 2개 설치 및 후면에 배기용 80mm 팬 2개를 장착하였다.
LED도 컬러풀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iGameCenter"를 설치하면 LED를 제어 할 수 있다.
제가 자주하는 F1을 벤치마크 하기 위한 설정입니다.
오버클럭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 때
오버클럭 버튼 눌렀을 때
솔직히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편하게 논오버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