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FX 라데온 RX 6700 XT QICK 319 ULTRA D6 12GB를 구매하여 장착 및 사용 후기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구하기 힘든 시기이라 고민 하던 중 엔디비아 보단 라데온으로 눈을 돌려 처음으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주전 쯤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3장을 주문했습니다.
상급인 6800과의 박스비교에서 오히려 더 크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감을 줍니다.
장착 및 사용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비싸면 비쌀수록 성능은 따라오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은 발열과 소음입니다.
발열과 소음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발열이 높을수록 쿨링을 하기 위해 소음이 동반하게 되는데 발열이 착한편이다 보니 팬 RPM이 높지 않게 되고 그로인해 소음도 많이 줄었습니다.
6800보다도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들은 시끄럽고 발열도 높아서 방이 후끈후끈한데 6700xt 머큐리는 소음도 적고 발열도 적어서 조용하고 정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라데온 그래픽카드에 5000번대 시리즈에 대한 인식이 좋지만은 않아 걱정과 염려도 많았지만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