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크린랲을 주로 사용하다가...
크린랲의 톱날이 좀 마음에 안들어서...
편한 슬라이딩 커터가 있는 랩으로 바꾸었지만...
이건 이거대로 불편한점이 있어, 추가적으로 크린랲도 구매했는데...
두 제품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뉴에코랩은 20cm * 200m 제품으로 전체적인 넓이가 조금 작죠..
슬라이딩 커터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길이감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제품인점도 있네요.
크린랲은 30cm * 50m 제품으로 10cm나 더 넓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잘 컷팅하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서 두가지 다 사용중에 있습니다.
일단 뉴 에코랩 제품은 바닥부분에 사용방법과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고,
랲을 사용하는용도가 식품용도 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랲이 식품용도 될것이긴 한데.. 그래도 확인해야죠..
요 파란 부분이 슬라이딩 컷팅을 할수 있는 도구 입니다.
옆에서 찍으니 구조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되어 있군요.
양옆으로 저 파란 컷팅부분이 나가지 않게 홈이 있어 이탈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종이에 끼어 있는거 뿐이니까요.
일단 급한 마음에 컷팅을 하다가 랲이 우그러지면서 컷팅되는 장면입니다.
컷팅되는 쪽의 랲이 판판하게 펴져있지 않으면 이렇게 강제로 잘려지는 수가 있으니 잘 펴놓고
밀어줘야 합니다.
컷팅되는 부위를 잘 펴놓고 밀어주면 이렇게 부드럽게 밀리며 모양도 잘 잡히게 되지요.
크린랲의 내부는 흔히 보이는 방식의 랲모양입니다.
뒷면에는 사용하는 방법도 있네요..
주의사항과 표시사항, 제조회사 등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요 톱날이 참.. 한번에 잘되면 좋은데.. 안될때는...
잘 잘리게 되면 이렇게 자른 단면이 톺날모양이 보이게 되죠..
그렇지만 안잘리게 되면.. 이렇게 찢어지게 됩니다.
톺날이 있으므로 해서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스러워지는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30cm정도의 넓이를 활용할때에는 요 제품 만한 것도 없다는것이...
컷팅할때와 크기의 차이가 나는것과 더불어서 약간의 차이라면,
그릇에 달라붙는 접착도에서 약간 차이를 보입니다.
크린랲이 뉴에코랲보다 더 좋은 접착력을 보여주는데요.
아마도 뉴에코랩의 경우에는 친환경소재이다보니 크린랲과 차이를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할때에는 뉴에코랩을 사용하고,
밀착력이라던지 더 잘 붙어야 할경우와 넓은 면적이 필요할 때에는 크린랲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뉴에코랲
장점
- 편리한 컷팅.
- 친환경.
- 200m의 대용량으로 크린랲보다 저렴.
단점
- 컷팅시 평평하게 해줘야 하는 점.
- 20cm로 짧은 길이감.
- 크린랲 대비 아쉬운 접착력.
크린랲
장점
- 30cm의 넉넉한 크기.
- 뉴에코랩 대비 좋은 접착력.
단점
- 컷팅시 불편한 톱날.
-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하는 톱날.
- 뉴에코랲 대비 가격이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