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군요.
마침 몇 년 만에 스마트 폰을 바꿔서
아이폰13 미니 를 구입하게 되었기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액세서리 제품들도 같이 샀기 때문에 소개 할 것이 많아 좋네요.
같이 후기를 올려볼께요.
먼저 제가 구입한 건 아이폰 13 미니입니다. (자급제/용량은 128G)
작은 폰이 한 손에 쥐어져 그립감도 좋고 가볍기도 해서
아이폰 13 이랑 아이폰 13미니를 두고 고민을 하다 미니로 샀는데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색상이 너무 궁금해서 유튜브나 블로그 후기를 많이 참고 했었는데
받아본 소감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물 색감이 정말 예쁘며
그 어떤 영상과 사진에서도 실물 색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핑크가 좀 연해서 좀 더 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많고
저 역시 실물을 보기전엔 그런 생각이었는데 받아보니 실제 색상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색상이 진하지 않아서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고
빛의 각도에 따라 그냥 흰색같기도 해서 ㅎ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상입니다.
구성품은...아시다시피 조촐합니다.
어댑터 안들어 있고 케이블선과 설명서, 유심칩을 넣고 빼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핀,
그리고 사과 스티커 1장이 끝입니다.
화면쪽에는 종이 보호 필름이 잘 붙어져 있고
옆의 버튼 기능에 대해 알 수 있는 조그마한 그림 아이콘 표시가 있네요.
아이폰 13 미니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후기를 쓸 줄 알았더라면 더 잘 찍어볼 걸 ㅎ
후기를 쓰려고 올릴만한 사진이 없을까 찾아보니 이거밖에 없어서 올려요.
이전에 사용했던 폰이 워낙 오래된 폰인지라 사진은 확실히 더 잘 나오는거 같아요.
여러 기능이 있는 거 같은데 조금 더 사용해봐야 겠네요.
사용 장 단점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좋은 점
- 자급제로 사서 저렴하게 잘 샀다. (카드 할인까지 받음)
- 색상이 너무 예쁘다. (실물이 더 예쁘다)
- 기존 아이폰 데이터 -새로운 아이폰으로 데이터 옮기기 너무 편하다.
(스마트폰 켜고 순서에 따라 진행해서 데이터를 옮겼는데 뭐라고 하는 기능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참 편하네요 ㅎㅎㅎ)
- 기존과 UI 및 사용이 크게 다르지 않아 적응이 쉽고 편하다.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
-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폰8은 지문인식이었는데... 아이폰13은 얼굴인식 방식이라...
마스크를 쓰는 코로나 시국에...이게 상당히 불편하네요. ㅎ
은행 어플이나 등등 다 간편 로그인으로 지문 로그인 방식을 썼었고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제 지문 인식을 사용하지 못하는게 조금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