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새로운 세대 CPU출시 소식에 후끈후끈하지만 제 사용 용도에는 기존 라이젠 5600으로도 충분 할 것 같아서 이번에 과감히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기존사용 시스템은
CPU : 인텔I5-3570
MAINBOARD : 아수스 b75m
RAM : 삼성 DDR3 4G X 2
SSD : WD BLUE 250
그래픽카드 : 지포스 960
거의 10년정도(?) 사용중이었고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너무 오랜된 시스템이라
언제 보내줘야 할지 모르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은
CPU : 라이젠5 5600
MAINBOARD : 애즈락 스틸레전드 b550m
RAM : 마이크론 DDR4 8G X 2
SSD : WD BLUE 250G + 트렌센드 250G
파워 : 쿨러마스터MWE 600W
쿨러 : 팔라딘400
로 가볍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게임을 과하게 하는 성향도 아니고 문서작업이나 가벼운 게임 용도로는 차고 넘치네요.
이전에 AMD프레스캇 이후로 오랜만에 AMD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라이젠5600에 대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던 중에 공정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B2스테핑에
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간혹 B2스테핑이 아닌 B0스테핑도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CPU-Z를 돌려보니 B2스테핑입니다. 그리고 점수놀이지만 가볍게 벤치도 돌려봅니다.
그리고 라이젠은 기본적으로 램오버를 하는게 좋다고 해서
램오버는 처음 해보는데 램오버 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국민램오버로 가볍게 완료했습니다.
수동오버 수율도 좋다고 해서 수동오버도 시도를 할까 고민하다
BIOS에서 PBO만 켜고 사용중 입니다. 기존 시스템도 큰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너무 쾌적하니 좋습니다.
5600은 공랭으로도 충분히 CPU온도도 잘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라이젠5600이 초기 출시가보다 많이 내려와서 지금 CPU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AMD CPU를 사랑했던 저에게 라이젠 5600은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