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27인치 FHD 모니터도 나쁘지는 않은데,
PS4 게임을 하면서 조금씩 한계를 느껴 기변을 고민하다가,
가성비 4K라는 홍보에 혹해서...삼성 M7 32BM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많은 유튜버들과 블로그에 스마트가능에 대한 언급이 많길래 모니터의 성능이 궁금했는데,
막상 써보니...음...조금 부족합니다. 온전히 모니터 자체로만 보자면...그렇습니다.
기존 LG패널에 익숙해져 있기도 했지만, 잡히지 않는 색감과 밝기는 가성비라는 단어에
현실적인 타협을 해야 합니다. 나쁘다. 못쓸정도다가 아니라...2% 부족합니다.
스마트모니터라는 타이틀로 나온 제품이다 보니 OTT서비스를 이용하는 편리함이나,
4K화질을 활용한 PS게임 작동에 있어서는 만족합니다. 단, PC에서 PS로 OTT로 이동하는
동작에 있어서의 번거로움은 다음버전에선 고쳐졌으면 합니다.
리모컨의 홈버튼을 누르고 해당 영역으로 찾아 들어가야하는
몇단계의 번거로움이나 OS의 버벅거림은 한달정도 되니 익숙해 지지만
불편한건 불편하다라고 밖에 쓸수 없네요.
DP포트가 없다보니 DP to HDMI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이것도 수정이 되겠죠.
리모컨으로만 검색하고 커서를 움직여야 하는건 아닙니다.
무선동글 이용해 무선 키보드를 연결하니 잘 작동합니다.
그러다보니 책상에 키보드 두개 마우스 두개가 올라와있는 웃픈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불평기가 되었습니다.
특가로 구매했기에, 이 가격에 이정도 능력이면 재밌게 사용가능합니다.
큼직한 화면에서 4K 게임과 영상을 즐기면서, 기본은 해주는 모니터.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이제 눈이 적응해서 이젠 만족합니다.
큰욕심을 버리면 충분이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