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특가로 찾아온 브라보텍 3100M 케이스를 구매했다.
다행히 파손없이 도착.
기존 케이스인 DLX21.
큼직하고 조립하기 편하긴한데, 팬이 살짝 맘에 안들었고 전면 매쉬가 심플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파워에 필요한 선들만 정리해서 꼽아주었다.
가장먼저, 메인보드를 장착했다. 딱 정확하게 구멍과 일치.
윗면패널선부터 타이작업을 시작했다.
선길이들이 길어서 타이작업을 안하면 지저분해질수도 있다.
파워장착후, 파워선들을 정리했다. 기본제공하는 찍찍이 3곳은 활용하지 않았다.
그래픽카드 전원선 홀도 뚫려있어 그쪽으로 선을 빼주었다.
AS보낸 그래픽카드가 아직안와서 내장글카로 사용중이다.
2슬롯을 사용해서 가림막2개를 미리 분리해주었다.
마지막으로 4개 ARGB팬선을 연결해주고 조립을 마무리했다.
다행히 팬은 정상작동하고, 윈도우도 정상진입되었다.
원래 자리로 옴기고,
LED버튼을 길게 눌러주니 메인보드랑 싱크되고 MSI센터에서 RGB커스텀설정이 가능했다.
팬RPM이 엄청나길래, BIOS들어가니 DC모드로 되어있었다.
PWM모드로 변경후, 45 ~ 53% 팬속설정을 해주니 풍량도 좋고 소음도 크지않았다.
특가로 구매한 제품이라, 가격대비 제품퀄리티가 너무나 맘에든다.
팬도 따로 추가구매안해도 될만큼 성능이 괜찮다.
10만원 미만 케이스제품중에 단연 탑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