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현재 최저가 8,230원)입니다.
면사랑에서 출시한 신제품 간편식으로 감칠맛 넘지는 멸치육수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든 간편식입니다. 가격대는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 기준 1만원이내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높은편입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은 상온보관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제법 긴편입니다. 구매시점 기준으로 대략 3개월이상 남은 상태입니다. 상온보관 제품이라 면이 건면일줄 알았는데 건면이 아니라 생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장기간 보관을 위해 알코올 원료를 보존재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면을 개봉하면 순간적으로 제법 강한 알코올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육수에 사용된 재료로는 멸치맛조미 1.45%에 멸치맛분말 0.2%를 사용합니다. 배합 자체는 양이 적은편이지만 농축분말 타입이라 맛 자체는 꽤 진한편입니다.
칼국수, 수제비, 멸치분말, 건조고명 모두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1인분씩 조리해먹기도 좋습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의 조리 방법 자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재료 구성이 제법 다양한거에 비하면 조리 방식은 끓는 물에 그냥 모든 재료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기준이 되는 물의 양은 2인분 기준 1300ml 입니다. 물양에 대해서는 나주엥 다시 한번 더 자세하게 언급하겠습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에 사용된 칼국수는 연타면발을 사용합니다. 연타면발이란 밀가루 반죽을 반복해 늘려가며 가는 면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일명 수타면을 만드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수연/수타 제면방식의 조합이라 면발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밀가루, 변성전분, 주정, 포도당, 복합조미식품, 정제소금, 유화제, 향미증진제, 혼합제제, 동결건좊, 멸치맛분말, 멸치액젓, 건당근, 멸치분말, 이산화규소, 향미증진제, 구운양파분말, 마늘분말, 탄산나트륨, 호박이산나트륨이 사용됩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2인분 기준 925kcal 이며 나트륨 4730mg 지방 3.3g 탄수화물 200g 당류 15g 포화지방 0.6g 단백질 24g 입니다.
일단 나트륨 함량이 무려 4730mg 이라는점이 걱정이네요. 실제로 조리해도 짠맛이 좀 강한편이라 조리시 물의양과 스프의 양을 조절해야 할필요성이 있습니다.
면사랑 남해 멸치칼제비 333g 제품 구성입니다.
칼국수, 수제비, 야채건더기스프, 분말스프로 구성이 화려합니다.
개별포장이라 1인분씩 조리해먹기에도 편리합니다.
일단 조리시 주의하실점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1300ml 기준으로 조리할 경우 스프를 2개가 아니라 1.2~1.3개정도만 넣어도 짠맛이 좀 강했습니다. 그래서 물을 200ml 더 추가해서 조리했는데도 짠맛이 약간 강한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조리시 처음부터 스프를 모두 넣지 마시고 절반이하로 넣고 조리하면서 짠맛을 조절하시는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1300ml 기준 스프 2개 모두 넣으면 너무 짜서 먹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일단 스프의 양을 적당히 조절하고 물의 양도 조절해가며 간만 어느정도 잘 조절하시면 국물맛 자체는 꽤 맛있습니다.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 멸치육수라서 육수의 맛 자체는 맛있습니다.
칼국수의 경우 상온보관이 가능한 면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에 쫄깃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조리 시간이 길어져도 퍼지지 않고 쫄깃함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수제비의 경우 약간 아쉬운점은 두께가 너무 얇은편이라 씹는 식감이 약한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두툼한 수제비를 탄력있는 식감을 기대했는데 1~2mm 정도의 얇은 두께의 수제비라서 씹는 식감에서는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칼국수면의 식감이 좋아서 아쉬움이 어느정도 줄어드는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