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케미텍코리아 구루머스 패드 50매(현재 최저가 10,788원) 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특히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패드는 무조건 필수품이죠.
먹는 건 아낄수 있어도 패드는 아낄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소모성 제품이지만 너무 저가형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할 일이 늘어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반려견의 크기나 몸무게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케미텍코리아 구루머스 패드 50매 제품에는 배변유도제가 첨가되어 있어서 처음 배변습관을 기르는 시기에 사용하시게 적당합니다. 기본적인 향은 레몬향인데 처음 개봉을 하면 레몬향이 살짝 올라오고 은은하게 오래 지속이 됩니다.
케미텍코리아 구루머스 패드 50매 제품의 사이즈는 500X400mm입니다.
제조회사마다 사이즈에 대한 소/중/대 표기가 다르기때문에 어떤 회사에서는 이정도 사이즈를 소형이라고 하기도 하고 다른 회사에서는 중형사이즈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소/중/대 이름만 보고 구매하시면 안되고 꼭 실측 사이즈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배변유도제를 사용하면서 형광물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아닌 동물용 제품이다보니 저렴한 재질의 펄프재질을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서 형광증백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과 달리 반려견의 코나 입이 닿는 특성상 가능하면 형광증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제품 구조는 타회사 패드 제품과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바닥면에는 수분이 새는것을 방지해주는 비닐방수막 재질로 되어 있고 가운데 영역에는 SAP가 첨가된 영역 그리고 맨 위에는 주로 빠른 건조를 위해 부직포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에는 방수막을 사용해 배설물이 새는것을 방지해주지만 방수막 자체가 상당히 얇은 재질이라 약간의 스크래치나 흠이 있다면 방수효과가 없어질수도 있고 건조시간에도 차이가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배변판을 같이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여행을 가거나 이동시에는 급한대로 단시간용으로는 그냥 패드만 사용해도 되기는 합니다.
흡수층에는 분쇄펄프와 고흡수성 수지를 사용하며 방수층은 폴리에틸렌필름을 사용합니다.
SAP양이 많지는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보통 SAP 사용량이 높은 제품들은 제품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SAP 양을 명시해주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격자 무늬형태의 엠보싱이 되어 있어서 배변물이 쉽게 퍼지도록 해주면서 패드가 좀 더 짱짱하게 버티는 역할을 해줍니다.
패드 실제 사이즈는 외측 50cm X 40cm 이지만 내측 흡수성 수지가 포함된 공간은 42cm X 34cm 입니다.
약간 얇은 느낌이지만 방수층이 잘 버텨줍니다. 배변판을 사용하면 혹시라도 있을 누수를 막아주는 동시에 패드가 빨리 마를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전상 그리고 편의상 배변판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배변유도제가 포함되어 있는 점등은 다른 패드 제품들과 대동소이해서 특별히 호응도가 낮다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습니다. 마르는 속도도 배변판을 사용하면 빠르편이며 반려견의 상황에 따라 교체 횟수는 달라지겠지만 4~5kg정도의 소형견이라면 2~3번이상 최대 4회정도 배변한 다음에 교체해주 시면 됩니다. 면적이 아주 넓은편이 아니라 2~3회이상 사용하면 발바닥에 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