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쿠진아트 미니 중식도 C77CS-3MCKR(현재 최저가 11,900원) 입니다.
쿠진아트에서 출시한 신상 칼 제품군중에 하나이며 3인치 크기의 짧은 중식도입니다.
크기가 아담해서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안정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무게 자체는 크기에 비해 상짝 무거운편이지만 크기 자체가 작아서 전체적인 무게가 무겁지는 않습니다. 대신 크기에 비해 무거운 느낌이라 오히려 안정감이 좋습니다.
대파나 당근처럼 작은 식재료를 다룰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중식도 입니다.
칼날의 재료는 독일산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인체공학적으로 굴곡과 함께 홈이 파여져 있어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쿠진아트 미니 중식도 C77CS-3MCKR 제품의 기본 재질은 스테인리스입니다.
칼날과 손잡이 부분 연결되는 부분에 플라스틱 완충제가 들어간거 같은데 제품 재질에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칼날 기준 3인치 입니다.
쿠진아트 미니 중식도 C77CS-3MCKR 전체 모습입니다.
칼날이 작다보니 전체적으로 칼의 모습이 상당히 앙증맞은 모습입니다.
칼날부분보다 오히려 손잡이가 더 긴 제품입니다.
쿠진아트 미니 중식도 C77CS-3MCKR 제품의 총길이는 18cm 입니다.
손잡이를 제외한 칼날의 길이는 3인치로 대략 8cm 보다 살짝 짧은편입니다.
간단한 계산으로도 손잡이가 칼날보다 2cm이상 더 긴 제품입니다.
칼날의 높이는 약 4cm 정도입니다. 크기가 큰 식재료를 다루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칼입니다.
주로 길이가 긴 단일 재료 예를 들어 대파같은 재료를 다룰기에 편한 칼 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위와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가위도 날 부분이 긴 가위가 아닌데도 가위보다 짧은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주방용 칼이 아니라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듭니다.
칼날과 손잡이 연결부위에는 플라스틱 재질이 완충역할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 부분의 마감도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스테인리스 재질의 칼날과 플라스틱 사이가 아주 매끈하지 않아서 오래 사용하면 음식물 찌꺼기등이 낄수 있는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사용후 세척을 잘 하셔야 할 거같습니다.
무게는 113g으로 가볍지만 크기에 비해서는 제법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벽에 고리를 사용해 보관하기 좋도록 칼날 끝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무게가 113g으로 무겁지 않기때문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혹시라도 발생할 수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꼭 칼보관함에 보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개봉했을때는 칼날이 아주 날카롭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실제로 사용할때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절삭력이 우수했습니다. 대파처럼 긴 모양의 식재료를 하나씩 다뤄야 할때 사용하기 좋은 크기의 미니 중식도 제품이며 잘려 나간 대파의 단면이 아주 매끄러운 점을 감안하면 절삭력이 좋은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내구성이 관건인데 적어도 6개월이상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지금을 알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일단 초반 절삭력이 아주 마음에 들 정도로 좋아서 당분간 작은 식재료용으로 계속 사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