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구글 대변인이 화웨이가 앞으로 출시할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실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결과적으로 사업을 접어야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방형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구글이 일정 기능을 픽셀 폰에만 허용하거나 유료화할 경우 상황은 매우 심각해진다...
...업계전문가는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많은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사들이 운영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면서 “구글의 역습이 언젠가는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세계 1위 스마트폰 공급자임에도 100% 운영체제를 구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어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을 우려해 타이젠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일부 제품에 탑재하기도 했지만 처참한 실패로 끝난 과거가 있다...
=>팩트 체크
1. 삼성은 타이젠 스마트폰 개발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2. 타이젠 스토어는 현재 운영 중입니다. www.tizenstore.com
3. 스마트폰 Z4 2017년 5월 출시 이후 여러차례 Z5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 워치를 통해서 끊임없이 개발 과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