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에서 2019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발표했는데, 이 기간 최종 사용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억 6,800만 대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2019년 2분기 상위 5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중 화웨이와 삼성은 각각 16.5%와 3.8%의 높은 연간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 두 업체의 판매량은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1/3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가트너에서는 또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는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니 스마트폰 시장의 향후 전망도 여전히 어두운 상황이네요. 이런 경향은 앞으로 점점 더 할 거 같은데 삼성이나 LG가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해 나갈지 궁금하네요.
스마트폰의 이러한 추세를 보완해줄 다른 차세대 전략 아이템을 발굴해야 할텐데 말이죠. 애플 역시 아이폰 매출이 저하되면 영향을 받겠지만, 애플은 하드웨어 판매 위주인 우리 기업들에 비해 다양한 수익 모델이 있는데 반해, 우리 기업들은 그 부분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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