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20190902000289?mc=em_004_00002
28㎓ 초고주파대역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빨라야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화 지연에 따른 이통사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예상한 기술 로드맵에 따르면 28㎓ 대역을 활용하는 네트워크 장비와 동글 형태 단말기는 올해 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뒤를 이어 28㎓ 대역 칩셋 개발 이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 또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게 이통사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등 글로벌 단말·네트워크 장비업체의 기술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