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로 예정한 네이버페이 분사 전까지 덩치와 체력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네이버가 카드사와 손잡고 네이버페이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합니다.
페이백 이벤트 규모를 카드사 연회비 수준으로 대폭 상향해 삼성카드, 롯데카드, 시티카드 일부 상품과 무실적 고객이 네이버페이 결제를 연동해 최소 1만원~최대 30만원 결제하는 조건을 달성하면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5만원)를 적립해줍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신한카드나 롯데카드를 발급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6만원(6만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돌려준다고 하네요.
네이버에서 네이버 페이의 분사를 통한 독립을 앞두고 카카오 페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케팅력을 총동원하는가 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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