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1월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3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042억원,
영업매출과 영업수익은 동기대비 각각 8.4%, 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7% 감소했다는군요.
다만 5G서비스가 시작된 직전분기(2분기)와 대비해선 매출은 1.4%, 영업수익 1.1%, 영업이익 5.0% 증가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마케팅비용과 대규모 5G 투자에 따른 영향이라는군요.
마케팅 비용은 17.5% 증가한 5,861억원을 사용했으며 이는 지난 4월 스마트폰을 활용한 5G
서비스를 시작하여 광고와 공시지원금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는군요.
LG가 유독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힘을 못쓰는데 언제 또다시 봄날이 올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