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649661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애플의 신형 아이폰 출시가 1~2개월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25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를 통해 오는 9~10월 께로 예상됐던 5G 아이폰(가칭 아이폰12)의 출시 연기 가능성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조 공급망에 타격을 입은데다, 주요국들의 경제활동까지 둔화하며 아이폰과 같은 고급IT기기 수요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G 네트워크 성장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쿨 하리하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모뎀 등 핵심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대만 TSMC에 대한 투자자 노트에서 "1~2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폰12 생산을 위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애플 경영진의 주요 출장 업무가 마비되면서 당초 4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엔지니어링 테스트(EVT)는 물론, 생산검증테스트(PVT), 파일럿 생산(6월 말 예정) 등에 이르기까지 다소 지연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늘 처음엔 비싸다 디자인 별로다 하지만 나오면 엄청 구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