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먹구름에 노을 진 호숫가 배경 사진
“폰 망가졌다” 수십건 고발 접수
버그 원인 관해 공식발표는 없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택한 삼성과 구글 픽셀 휴대전화 바탕화면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호숫가의 노을을 담은 이 사진을 깔면 전화기를 망가뜨린다는 수십건의 고발이 접수됐다고 영국 BBC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은 이 버그가 생기면 스크린이 껐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고장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일부 사례는 결국 공장 출고 상태로 초기화해야 바로잡혔는데 휴대전화 전원을 껐다 켜는 임시 방편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오는 11일 새로운 OS를 업로드할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연기된 반면 구글은 방송의 문의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96311
이런게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고장까지 나서 센터에 보낸다고 하니 해결 방법이
없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