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렸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최근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의 투자실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 대유행으로 인한 타격으로 큰 손실을 냈다.
손정의 회장은 4년전에 인수했던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업체 ARM홀딩스를 매물로 내놓고 이 회사의 지분매각이나 주식상장(IPO)을 통해 재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정의 회장은 엔비디아와 ARM 매각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에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RM에 관심을 보이고 소프트뱅크와 ARM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ARM은 반도체 설계회사로 이 회사의 핵심기술을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기,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 라이선스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애플, 퀄컴, 화웨이 등 외에 그래픽칩(GPU) 업체 등이 있으며 이 업체들 가운데 엔비디아가 ARM 인수에 관심을 보여 두 회사가 협상을 시작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550555
엔디비아에서 인수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