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미스틱 핑크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갤럭시 노트20 핑크 컬러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전작 갤럭시S20 핑크 색상이 인기를 끌었던 것과 상반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갤노트20 전용 색상 모델 ‘미스틱 핑크’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의 ‘미스틱 블루’ KT의 ‘미스틱 레드’와 더불어 각 통신사의 전용 색상이다.
갤노트20이 초반 흥행몰이 중이지만 미스틱 핑크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미스틱 핑크는 자사 갤노트20 일반모델 사전 예약 중 약 30%를 차지했다.
앞서 갤럭시S20의 전용색상 ‘클라우드 핑크’ 모델이 개통 첫날 41%를 차지할 정도로 단연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 갤럭시S20은 총 4가지 색상(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으로 출시됐다.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블루 [SK텔레콤 제공]
‘미스틱 핑크’와 더불어 ‘미스틱 블루’의 인기도 시들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715094
이건 색상의 문제가 아니라 울트라가 잘 팔릴 수 밖에 없게 사양을 정해서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