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게티이미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조만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지각변동이 우려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의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코리아는 지난 1일 회사 자본금을 9억원에서 58억원으로 증자하고, 국내·외 사내이사 2인과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했다. 지난달에는 인스타그램에 스포티파이코리아(Spotifykr) 계정을 만들었고, 모바일 앱에서도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기 시작했다. 올 1월 한국 지사를 만든데 이어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둔 준비 작업이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한 대형 플랫폼이다. 올 2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2억9900만명, 유료 회원은 1억3800만명에 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61415
이래서 산업에 상관없이 항상 고객을 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