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네이버 유료회원제 ‘네이버플러스’ 가입자수가 출시 3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이어온 결과다. 타 업체의 유료 서비스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네이버플러스’ 가입자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1일 출시된 후 약 3개월만이다. 월 평균 약 33만명의 가입자를 끌어들인 셈이다.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네이버플러스’의 가입자수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네이버플러스는 네이버의 첫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월 4900원으로 네이버쇼핑 적립 혜택과 디지털콘텐츠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결제금액 20만원까지 최대 4%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20만원 초과 시에는 1%의 추가 적립 혜택만 주어진다. ▷기본 1% 적립 ▷MY 단골 스토어 2% 적립 ▷네이버통장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시 3% 적립 등을 더하면 멤버십 가입자들은 최대 9%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726558
아무래도 초기 혜택이 있으니 좀 더 지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