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가 선택약정 적용 시 3만원대까지 내려가는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추가 요금제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8일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중저가 요금제 출시 계획을 언급한데다 통신3사는 그동안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아왔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5G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내면 쓸 수 있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69481
요금제 자체가 의문이네요. 과연 얼마나 사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