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42인치 사용중인데, 집 구조가 좀 이상해서 거실만 넓은 구조라 TV가 너무 멀어보이더군요.
10년쯤 썼으니 그냥 하나 바꾸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알아보고 있었죠.
75인치가 주력인 듯 해서 75인치로 할까 싶었는데...
어제 외삼촌댁에 잠시 들러서(얼마전 이사하셨습니다) 휴지 전해드리면서 집구경을 잠시 했습니다.
75인치 TV를 새로 구입하셔서 인상깊게 봤죠. 근데 또 너무 커보이더라구요.
뭔가 이건 너무 큰건가 싶을만큼...
뭐 그래도 TV 큰건 진짜 금방 적응된다고 하던데, 좀 고민이 됩니다.
65인치면 충분한가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어렵네요.